PEOPLE 2014/08/28

롯데건설 도광수 책임에게 직접 듣는 롯데월드타워 안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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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 높이의 초고층 빌딩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관심만큼 안전에 대한 궁금증도 큰 것이 사실인데요.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L군이 롯데건설의 도광수 책임을 직접 만나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최근 발생한 싱크홀, 문제는 없는 건가요?

롯데건설 도광수 책임

네, 많은 분이 싱크홀로 인해 걱정하고 계시는데요. 싱크홀은 석회암 지반이 오랜 시간 지하수의 영향을 받아 용해되거나, 지하 수위의 급격한 저하 또는 토사 유실로 공동이 형성되어 발생합니다. 하지만 롯데월드타워는 화강암으로 구성된 암반부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전체 주변부에 두께 1m, 깊이 27m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암반까지 삽입해 지하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주변의 지하수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싱크홀이 발생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이죠.

6월과 7월, 방이동 먹자골목과 방산초등학교 근처에서 나타난 지반 침하의 경우, 서울시 발표를 통해 노후화된 하수관이 파손되어 발생한 것으로 판명이 났고요. 지난 8월 5일 석촌 지하차도 앞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는 9호선 굴착공사가 원인이며 롯데월드타워 공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Q. 롯데월드타워의 지반이 11mm 가라앉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네, 괜찮습니다. 초고층 빌딩의 무거운 하중으로 인해 지반이 침하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롯데월드타워는 설계 당시 전체 39mm의 침하량을 고려하여 설계되었고, 현재 공정은 60%로, 예측치인 23mm보다 적은 11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타워 기초 하부센서 및 매트 상부 침하계를 설치해 이런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계측하고 있는데요. 현재 계측 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습니다.

Q. 롯데월드타워 기둥에 균열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에 대해 설명하는 롯데건설 도광수 책임

콘크리트 기둥은 철근 기둥과 피복두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복두께는 구조체에서 철근을 보호하기 위해 철근을 콘크리트로 감싼 두께를 말하는데요. 기둥의 한 모서리 길이가 3.5m인 롯데월드 메가 기둥은 피복두께 기준이 7.5cm입니다. 이 기둥에 나타난 균열은 기둥 겉표면에 발생한 1~5cm의 균열로, 사람으로 치면 피부가 까진 정도의 미세한 균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대한건축학회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이에 대해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구조 안전성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Q. 화재가 나면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롯데월드타워는 일반 건물과는 달리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9대의 승강기가 곧바로 피난용으로 전환됩니다. 이 피난용 승강기는 Life boat처럼 대피 인구를 신속하게 실어나르게 되어 있고, 화재 시엔 연기 통로가 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타워엔 일반 계단보다 더 넓은 특별피난계단도 있어 많은 인원이 대피할 수 있답니다.

Q. 123층이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롯데월드타워 피난안전구역

롯데월드타워도 그 부분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는데요. 롯데월드타워는 20개 층마다 ‘피난 안전 구역’이 있어 어느 층에 있든 최대 15분이면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구역은 바깥과 완전히 차단되어 불이나 연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2시간까지 안전합니다.

Q. 롯데월드타워엔 초기 화재 진화에 중요한 스프링클러가 많이 설치됐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는 도광수 책임
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은 총 161,000개의 스프링클러3만 개의 화재 감지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는 5개 소화수원을 통해 최대 300분간 급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정전 시에도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작동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창문을 타고 상층부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창문 근처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해 화재가 위층으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을 책임지다! 롯데건설 도광수 책임
설계부터 건설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롯데월드타워의 안전 이야기, 잘 보셨나요? 세계 최고 건설사의 설계와 세계 최고 구조 설계사의 심의를 거쳐 이중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은 만큼,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철저한 초고층 안전 관리로 더욱 빛을 발할 롯데월드타워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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