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롯데 직원들이 알려주는 아시아 국가별 독특한 설날 문화 3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향에 내려가기 위한 차편 준비, 음식 장만, 소중한 분께 드릴 선물 준비 등으로 분주하시지 않나요?

이렇게 새해를 기념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만은 아닌데요.
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근무하는 롯데 직원들이 각 나라의 설 풍습을 들려주었습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중국의 설날 문화

1994년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롯데!
이후 백화점, 마트 등 중국 소매유통 시장에 진출했으며 화학·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춘절’을 쇠는데요.
춘절이 되면 중국 사람들은 나쁜 일을 없앤다는 의미로 만두를 먹죠.
재미있는 것은 만두의 크기가 크고 둥글수록 더 큰 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 춘절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으론 집마다 붙여진 빨간 종이를 들 수 있습니다.
15일 동안이나 계속되는 폭죽 소리도 빼놓을 수 없고요. 이 모든 것이 액운을 쫓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DOs 설날이 되기 9일 전에 미리 대청소를 한답니다.
방 청소를 할 땐, 방구석에서부터 먼지를 쓸기 시작해 가운데로 모은 후, 뒷문으로 던져 버립니다.
액운을 던져버린다는 의미이죠.
또한 만두를 빚어 먹고 폭죽을 터뜨립니다.

DON’Ts 설날 당일에는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새롭게 온 행운을 행여나 쓸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행운을 잘라 버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음식을 칼로 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의 신년 문화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등이 진출해 있는 일본!
일본은 음력 설은 챙기지 않고, 양력 1월 1일을 신년으로 챙긴다고 해요.

일본에도 독특한 새해 문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새해가 오기 전에 대청소하고, 
12월 마지막 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앉아 ‘토시코시 소바(年越しそば)’를 먹습니다.
메밀국수인데 ‘해를 넘기는 국수’라는 의미로, 한 해의 질병과 빚을 끊고 청산하며
긴 국수 면발처럼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자정에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가까운 절에서 참배를 올리거나,
길조를 비는 물건으로 화살과 나무판을 구매해 소망을 적어 절 내부에 걸어두기도 합니다.

DOs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소원을 빕니다.
전통 요리를 한데 섞어 담은 ‘오세치 요리(おせち料理)’와 일본식 떡국 ‘조니(雑煮)’를 먹습니다.

DONTs 새해 첫날 세뱃돈을 그냥 건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생각한다고 하네요!
반드시 봉투에 담아서 건넵니다.

 

베트남의 설날 문화

거리 곳곳에서 롯데를 쉽게 마주칠 수 있는 나라, 베트남입니다.
특히 2014년에 완공한 초고층 복합빌딩인 ‘롯데센터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매우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롯데와 매우 친밀한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설과 같은 뗏(Tet)을 지낸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명절인데요,
친척, 선생님, 이웃을 방문해 서로 덕담을 나누고 복을 기원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세뱃돈을 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DOs 황금색 귤나무 혹은 매화나무를 사고 주렁주렁 복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돈을 부른다고 믿기 때문인데요.
설날의 첫 손님은 행운을 가져준다고 믿어 고위 인사나 돈 많은 사람을 초대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DON’Ts 그릇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한다고 하네요.
연초에 그릇 깨지는 것을 매우 불길한 징조로 보기 때문인데요.
칼이나 약을 건네주는 것도 금물입니다.
흰색, 검은색은 명절 동안 입지 않고, 행운을 쓸어 버린다고 생각해 청소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세계 20여 개 나라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롯데!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현지의 사업을 이끌어가는 롯데 주재원들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는데요.
명절에도 외국에서 일하시느라 고생이신 주재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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