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롯데 팬 투어’가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롯데호텔부산, 영도다리, 롯데백화점 광복점, 사직구장 등 롯데와 인연이 깊은 부산의 주요 지역을 다니며,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진행된 ‘롯데 팬 투어 – 부산 편’!
부산과 함께하는 롯데그룹 이야기
지난 10월 17일 (금), 부산롯데호텔 42층 벨뷰룸에 ‘롯데 팬 투어 – 부산 편’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롯데그룹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당첨자와 그들의 동반자들이었답니다. 커플 구성은 모자, 모녀, 부부, 친구 등 참으로 다양했는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한 투어라 그런지 참여자들의 표정에서 첫 번째 롯데 팬 투어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오전 11시, 롯데 페이스북 담당자의 진행으로 롯데 팬 투어 오프닝이 시작됐습니다. 담당자는 투어 일정을 설명한 후, 서로의 어색함을 덜기 위해 참여자들이 자기소개를 할 기회를 제안했는데요. 초반엔 모두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유머 섞인 이야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자, 담당자는 롯데그룹의 설립 역사와 CSR 활동, 부산지역 관련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동안 롯데그룹에 관한 오해를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되었답니다. 담당자가 롯데그룹에 대한 오해를 진솔하게 설명하자, 참여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예를 들어, 영도다리 복원 사업 전액 지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1천억 원 지원, 부산 서면시장과의 상생발전 활동, 롯데자이언츠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될 때마다 탄성을 짓기도 했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팬 투어의 생생한 현장
롯데호텔부산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참여자들에겐 간단한 미션도 주어졌는데요. 투어 장소 중, 영도다리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지역 맛집 코너를 방문한 인증샷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미션 시작과 함께 첫 번째로 도착한 투어 장소는 부산의 영도와 남포동을 잇는 영도대교. 이곳은 롯데쇼핑과 롯데호텔이 약 1,100억 원의 총 복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롯데그룹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어느새 친해져 영도대교 앞에서 재밌는 포즈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투어 장소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이 지점은 롯데백화점이 부산 지역 맛집을 유치해 지역민과 백화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지역 맛집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참여자들은 롯데가 준비한 롯데상품권으로 원하는 부산 지역 맛집의 음식을 먹어봤는데요. 특히 부산의 명물인 ‘승기 씨앗 호떡’과 별미식 ‘거창 까막 국수’는 참가자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장소로 이동. 이번 롯데 팬 투어의 하이라이트이자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관람할 부산 사직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직구장에 도착하니 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담당자가 참여자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경기 관람에 앞서, 롯데자이언츠 담당자의 인솔 하에 롯데자이언츠 박물관을 견학했는데요. 윤학길, 최동원 등 유명 선수들의 발자취와 롯데자이언츠의 유니폼 변천사, 선수들의 사인볼 등 구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박물관엔 포토존과 야구 게임존 등이 마련돼 있었는데요. 참여자들이 직접 야구방망이를 들며 포즈를 취하고, 게임도 하며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롯데 팬 투어 참여자들을 위해 롯데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도 있었습니다! 바로 부산 사직구장의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보고, 롯데자이언트 선수와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 것인데요. 경기에 앞서 몸을 풀던 선수들이 참가자에게 다가오자, 참가자들은 탄성을 지르며 선수들을 박수로 맞이했습니다. 선수들도 참여자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이밖에 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롯데자이언츠와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의 취업에 관한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담당자는 친절하게 답변하며 참여자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롯데자이언츠와 롯데그룹 페이스북 담당자는 참여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롯데자이언츠 모자와 사인볼을 준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즐거워했습니다.
투어 일정의 클라이막스인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관람석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리 준비해온 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 준비를 마친 참여자들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며 응원가를 외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참여자들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즐거웠던 하루! 투어 참여자 인터뷰
롯데자이언츠 팬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관람하고 싶어 투어에 신청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진행한 맛집 투어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 황재완, 강옥규
롯데그룹이 부산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건 알았는데, 이번 투어로 관계자분한테 직접 들으니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 강재숙, 김창훈
롯데그룹은 어릴 때부터 봐온 친숙한 기업인데요. 이번 팬 투어때 롯데가 여러 CSR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받았고 믿음이 가는 기업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을 가진 롯데 팬들과 함께 투어를 다녀 더욱 좋았습니다.
– 이선훈, 곽미숙
알찬 일정으로 참여자들 모두가 즐거웠던 ‘롯데 팬 투어 – 부산 편’! 어떠셨나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과 관련된 지역을 다니는 투어라 평소보다 그 의미는 더욱 깊었습니다. 롯데그룹은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