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팎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롯데홈쇼핑. 이번에는 나눔릴레이 및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공간 건립, 정보화교육장 설립 등의 활동을 펼쳐 소외계층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는데요. 그 소식을 L군과 함께 지금부터 살펴보실까요?
롯데홈쇼핑의 따뜻한 나눔릴레이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9월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강화와 임직원의 나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비영리 구호단체들과 ‘나눔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한국해비타트, 월드비전, 유니세프,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약을 맺고 향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전사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협약 단체들은 총 10개의 비영리 구호단체 및 사회공헌재단 중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롯데홈쇼핑은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지정해 기부방송을 통해 당일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기부하고, 협약 단체들과 연계해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롯데홈쇼핑은 ‘나눔릴레이’의 첫 시작으로 지난 해 9월 27일(토)을 제 1차 ‘나눔데이’로 정하고, 자사 대표 프로그램인 ‘정윤정쇼’와 ‘최유라쇼’를 통해 기부금 1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마련된 기부금은 지난 해 10월 20일(월)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진행된 ‘나눔릴레이 전달식’을 통해 월드비전에 전달되었습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희망날개 롯데클럽’ 후원에 사용됩니다. ‘희망날개 롯데클럽’은 월드비전이 결연하고 있는 청소년 중 방송, 영상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 인력들이 직접 꿈을 지원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영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입니다. 롯데홈쇼핑은 면접을 통해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난 1월 12일(월) ‘희망날개 롯데클럽’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파주 홍원 연수원에서 ‘멘토와 나를 잇는 징검다리 캠프’를 1박 2일간 진행했습니다.
멘티에 선발된 학생들은 패션디자이너, 모델, 카피라이터,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희망하였으며 롯데홈쇼핑에서는 각각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쇼호스트, MD, PD 등의 임직원이 멘토로 선정돼 1년 간 교육기부에 나섭니다.
두 번째 나눔릴레이는 지난 해 10월 25일(토) 하루를 지정하여 ‘최유라쇼’, ‘정쇼’ 등 당일 전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억 원을 유니세프의 ‘영양실조 치료 캠페인’ 후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수천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영양실조 치료 우유, 복합미량영양소, 치료식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롯데홈쇼핑은 ‘나눔 릴레이’의 세 번째 후원 단체로 해비타트를 선정하고, 지난 해 11월 20일 기부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1월 11일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집짓기 봉사활동도 실시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방음•방수 처리 작업, 석고보드 재단 후 벽과 천장에 부착하는 공정 등 집 완공을 위한 건축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의 네 번째 후원 단체는 엄홍길 휴먼재단입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12월 20일(토) 네팔 오지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방송을 실시해 12차 휴먼스쿨 건립 후원금 1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지식도 사랑도 쑥쑥, ‘작은 도서관’ 건립
롯데홈쇼핑은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학습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소외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2013년 5월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도서보급 및 시설 개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센터 내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로 낙후된 공부방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의 신체에 맞게 제작된 책걸상 및 도서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도 도서 정리 및 공부방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등 뜻 깊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1호점을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내 복지시설에 지난해까지 총 13개의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첫 작은 도서관이자 열네 번째 작은 도서관인 ‘구세군 와동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총 23개의 작은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알찬 정보화교육장! 베트남 이노센터 설립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20일(화)에는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군에 위치한 투득기술대학에 ‘롯데홈쇼핑 베트남 이노(inovation)센터’를 열어 문화•교육 소외국가를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였는데요.
‘베트남 이노센터’는 롯데홈쇼핑이 (사)스마트엔젤스와 함께 베트남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정보화교육장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스마트엔젤스는 스마트 시대에 정보기술(IT) 기반의 개방형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업•나눔봉사 전문기관•공공기관 등이 뜻을 모아 2011년 결성한 단체입니다.
이날 개관한 베트남 이노센터는 PC 10여대와 책걸상을 갖추어, 규모는 작지만 알찬 정보화교육장으로 탄생됐는데요. 이를 통해 호치민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IT교육, 영상제작 교육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롯데홈쇼핑 현지 법인인 ‘롯데닷비엣’과 연계해 영상제작, 홈쇼핑 기술 노하우도 전파합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2년 2월과 10월 두 차례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호치민시와 떠이닌성에서 글로벌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아시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의 이익을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는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비롯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