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롯데시네마가 드디어 재개장됩니다!
아쿠아리움과 롯데시네마는 보수 및 철저한 안전성 검토로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서울시로부터 8일, 재개장 승인을 받았는데요. 더불어 콘서트홀도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이번 재개장 시점을 통해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콘서트홀에서는 롯데문화재단을 새로 설립하고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를 맞을 준비도 시작합니다.
4,600여석 규모의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내 시네마가 정상화 되면 하루 2만 명 이상의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쿠아리움도 4,000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면세점을 찾는 하루 평균 5,000여명 가량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추가 방문이 예상돼 쇼핑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 의미 담은 시민대상 무료초대 이벤트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은 정식 재개장 일정인 12일을 앞두고 일반고객을 받지 않고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의 최종 오픈 준비를 진행하며, 9일부터 3일간은 롯데월드몰 공식 홈페이지(lwt.co.kr)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lottecinema.c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아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무료로 초대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합니다.
아쿠아리움은 송파구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일반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준비 중이며, 어린이 아쿠아리스트 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행사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은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흰고래 벨루가, 펭귄, 바다사자 등 전 세계 5대양 바다생물들에 대한 생태 설명회, 잉어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국내 최장 수중터널과 650여 종의 바다 생물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송파구민과 일반인 3만여 명을 초청해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인터스텔라’, ‘국제시장’ 등 흥행작은 물론, 개봉 예정인 영화 ‘간신’, ‘스파이’ 등 총 50여 편에 달하는 영화를 3일 동안 무료로 상영합니다. 또한 개봉을 앞둔 영화 시사회와 제작발표회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1개의 상영관, 4,615석으로 구성돼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기존에 단순히 대기장소로 사용하던 홀에도 가변무대를 설치해 각종 무대인사, 제작발표회, 시사회, 한류스타의 팬사인회 및 소규모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21관인 ‘수퍼플렉스 G’는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가로 34m X 세로 14m)으로 기네스북에 지난해 7월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문화혜택 제공하는 콘서트홀 공사재개
9일 공사를 재개하는 콘서트홀은 2016년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공식 개관 예정이며, 개관에 앞서 연간 160억 이상의 운영비용을 투자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롯데문화재단 설립도 추진합니다.
롯데월드몰 내 콘서트홀은 예술의 전당 이후 서울에 27년만에 건립되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순수예술 공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36석의 대규모로 건립 중인 콘서트홀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음향 컨설턴트가 참여하고, 국내 오케스트라 전용홀로서는 처음으로 5,000여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대규모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됩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무대와 객석의 친밀감을 높이는 빈야드(Vineyard) 스타일의 객석으로 만들어져 최고의 음악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입니다.
* 빈야드 스타일 : 객석이 무대를 둘러싼 구조로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가깝게 하여 연주자와 관객간 친밀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
롯데물산은 이번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의 재개장으로 2~3만여 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재고용을 통해 2,000여 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쿠아리움과 시네마를 포함한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은 방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1일부터 개최된 ‘앤디 워홀 전시행사’, 에비뉴엘 아트홀 전시회 및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팝업 스토어 운영 등 색다른 전시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또 매주 잠실역 지하광장에 마련되는 주말 프린지 스테이지를 비롯 판타스틱 퍼레이드, 홍그라운드 버스킹, 마리오네트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은 실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구축해 24시간 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관계자들의 현장 출동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문화공간이자 랜드마크로 한걸음 더 나아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