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우리나라를 뒤흔들 때부터, 편히 쉬는 공간인 내 집을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꾸미고 싶은 욕구가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비록 회사나 학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지라도, 집에 있을 때만큼은 ‘치유’ 받고 싶어지는데요. 지친 몸을 이끌고 내 집에 들어섰을 때 보여지는 풍경이 삭막하다면 쉬는 것도 쉬는 게 아닌 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힐링 열풍에 따라 트렌디하고 감각 있는 집 인테리어가 조명 받는 시대가 오면서 우리는 대형 라이프 스타일 숍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롯데월드몰 내 H&M HOME 1호점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H&M HOME이란?
롯데월드몰의 H&M 패션 매장은 약 2,500여 평방미터 규모의 H&M 풀컨셉 매장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으로 구성되며, H&M Home은 2층에 약 200 평방미터 규모로 꾸며져 있습니다.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로부터 파생된 H&M HOME의 키워드는 ‘패셔너블한 인테리어’, 즉 ‘집을 위한 패션’이라고 합니다.
H&M HOME은 거실, 침실, 욕실, 주방을 위한 인테리어 제품들, 즉 침구류, 커튼, 러그, 타월, 쿠션 등의 홈 텍스타일 제품과 금속, 유리, 나무 등의 소재로 된 액자, 향초, 수납용품, 화병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새로운 트렌드와 소재, 컬러를 적용한 새로운 컬렉션이 출시되며, 합리적인 가격에 집도 패션처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H&M HOME에서 강추하는 주력상품!
계절별, 분위기별로 구성되어 있는 다양한 패브릭 제품들
H&M HOME에는 유난히 패브릭 제품들이 다양했는데요. 한여름을 앞두고 블루나 그린의 시원한 색상의 제품들이 매장에 많이 배치가 되어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게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을 것 같은 제품들이었습니다.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코레이션 용품들
인테리어의 마지막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데코레이션 용품들입니다. H&M HOME에는 실용적이면서도 동시에 디자인도 감각 있는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향초나 수납함 하나하나에도 센스가 넘쳐납니다. 데코레이션 용품은 우드 박스, 와이어 바스켓, 꽃병 등 이외에도 아주 다양합니다.
H&M HOME으로 여름 인테리어 도전해보기
여름은 무덥고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오르기 십상인데요. 그래서인지 H&M HOME에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느낌의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무거운 느낌의 어두운 색상 보다는 청량감 있는 톤의 천을 소파에 씌우거나 커튼으로 이용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시원하게 바꿔보세요. 여름 아이템을 잘 활용하는 것이 트렌디한 여름 인테리어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여름 컬러인 블루를 기반으로 화이트나 그린 색의 아이템을 배치하면 마치 바다에 온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것 같네요. ^^
이제, 집을 위한 패션을 바꿀 때입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 또는 활기찬 인도어 라이프를 위해서 H&M HOME의 첫 번째 매장인 롯데월드몰 점에서 시작해보는 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