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하는 분 많으시죠? 초콜릿을 직접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 상점에서 파는 제품을 선택 할 텐데요. 어떤 제품을 선택할 지 고르셨나요?  롯데제과는 요즘 핫 이슈인 연예인 ‘혜리’와 ‘신민아’를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혜리의 ‘가나초콜릿’이냐, 신민아의 ‘샤롯데 초콜릿’이냐 여러분이 직접 보시고 선택 해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한 그리움, ‘가나초콜릿’

초콜릿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하면 한국 대표 장수제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이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가나초콜릿이 나오기 전 국내 초콜릿 제품들은 미국 초콜릿에 비해 품질이 많이 떨어졌고 원료는 물론 가공방법에 이르기까지 후진성을 면치 못했는데요. 1975년 3월, 드디어 가나초콜릿에 출시되었고 개당 100원이라는 가격으로 당시 국내 시장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였습니다.

가나초콜릿은 국내 다른 제과업체가 반가공된 원료를 들여와 완제품을 만드는 것과 달리 제품명대로 아프리카 가나산 카카오콩에서부터 원료를 직접 가공하고 있으며, 롯데제과 만의 ‘마이크로그라인드’ 공법을 이용해 모든 원료를 미립자 형태로 갈기 때문에 먹을 때 감촉이 부드러워 감미로운 향을 증폭시키는데요. 

특히 1996년 9월 유럽과 미국 등 초콜릿 본고장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공법인 BTC(Better Taste & Color Treatment)를 도입해 품질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또 카카오버터 함유량이 많아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스위스풍 정통 초콜릿의 부드러운 맛을 재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최근 가나초콜릿의 광고모델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인 혜리를 발탁하여  1980년대 배우 이미연 씨가 촬영했던 가나초콜릿 광고를 재구성해 2015년 판 가나초콜릿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30 여심 겨냥한 프리미엄 초콜릿 ‘샤롯데’

샤롯데는 지난해 말, 2030 여성층을 겨냥해 롯데제과에서 자체적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인데요. 초콜릿 2종(샤롯데 헤이즐넛 클래식, 샤롯데 크랜베리&아몬드클래식), 파이 1종(쇼콜라토르테), 기프트 초콜릿 3종 등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샤롯데 크랜베리 & 아몬드 클래식’은 크랜베리 과육과 아몬드, 카카오버터 100% 등 고급 원료로 만들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감촉과 향기가 특징이며, ‘쇼콜라토르테’는 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아내기 위해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를 반영하여 만든 초콜릿 케이크로 유럽풍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연상하게 합니다. 

여기에 카카오 나무와 꽃을 배경으로 설계하고 로고타이프를 간결하고 세련되게 제작해 선물용으로도 유용하게 하는 등 고급화, 차별화 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인기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발탁해 “지워지지 않는다. 초콜릿 예술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운이 남는 초콜릿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롯데제과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인 ‘가나’와 ‘샤롯데’를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오는 밸런타인데이는 롯데와 함께 달콤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