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는 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습니다’라는 광고로 ‘국민껌’ 반열에 오른 제품, 바로 롯데제과의 ‘자일리톨’입니다.
롯데 자일리톨은 출시 후 16년 동안 껌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 혈관질환 등의 예방에 좋다는 점 외에 금연결심을 도와주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곁들여지며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어요.
롯데제과가 자일리톨 껌을 처음 선보인 시기는 1990년대초 였지만 지금의 자일리톨껌이 탄생한 시기는 2000년 5월인데요. 롯데제과는 시판에 앞서 몇 개월간 자일리톨의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자일리톨에 대해 친숙하고 이해가 빠른 치과병원의 의사들에게 자일리톨껌을 공급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자일리톨껌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일리톨껌은 효과를 경험한 환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됐고, 시장에 대한 확신이 선 롯데제과는 2000년 5월 기존의 껌 형태와 전혀 다른 알형태의 자일리톨 코팅껌을 본격 시판했습니다. 또 2000년 7월부터는 알 형태의 코팅껌을 병모양 용기에 담아 선보이기도 했어요.
그후 롯데 자일리톨껌은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롯데자일리톨껌이 2000년 5월부터 2015년 말까지 거둔 매출은 약 1조 7천억원 이상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5천 150만(2015. 11 기준) 국민이 1인당 89갑 이상 씹을 수 있는 많은 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일리톨껌을 생활 속에서 필수품으로 사용하면서 효과를 얻는 소비자들이 변함없이 제품을 애용하기 때문이죠.
자일리톨껌이 공전의 히트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력에 기인할 수 있는데요. 롯데 자일리톨 오리지널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 86% 들어 있어 단맛과 충치예방 효과가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치아의 재석회화 효능이 뛰어난 후노란,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충치의 원인이 되는 뮤탄스균의 치아 부착을 억제시켜 주고 치아에 붙어 있는 충치균의 이탈을 도와주죠. 또 손상된 치아에 칼슘을 공급하여 치아 법랑질의 재석회화에 효과를 발휘하고, 플라그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롯데 자일리톨은 오리지널 제품 외에도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을 위해 10여종의 제품이 있는데요. 이중에 ‘자일리톨매스틱’은 충치예방 기능과 함께 치주염과 치은염까지 예방할 수 있고, 최근 선보인 ‘치아건강자일리톨’은 자일리톨 함량이 100%에 달해 구강내 플라그를 감소시키고 산생성을 억제하는 등 충치예방 효과가 있으며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 높은 소비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인기가 오르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을 통해 대한민국을 핀란드와 같은 건치국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전개로 우리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국민껌 롯데 자일리톨과 함께 충치예방 해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