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 문화가 날로 대중화되면서 바리스타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란 요즘처럼 필수 기호식품이 된 커피를 다루는 전문가로 한 잔의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 음료를 추출하고 손님에게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엔제리너스커피 L7호텔 명동점에서 부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지애바리스타를 만나 바리스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바리스타란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해서 주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를 가리키는데요.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일을 합니다. 

이들은 먼저 어떤 커피를 선택하여 어떤 커피머신으로 조작할 것인지 파악해야하며 또,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요. 또한 커피가 어떻게 생산되고 여러 종류의 커피가 각각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등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익혀야 하고 아울러 손님에게 커피에 관한 조언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바리스타들이 전문성을 더 겸비하기 위해 로스터(roaster·생두를 볶는 사람)나 커퍼(cupper·커피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는 사람) 업무까지도 하기때문에 이들은 매일 커피를 시음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관리 업무도 바리스타의 영역에 속합니다. 설거지와 청소는 기본이고 재고 조사와 원·부자재 관리는 물론 각종 사무를 챙겨야 하는데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라면 아르바이트 관리부터 판촉과 마케팅, 재무 관리,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도 직접 수행해야 합니다. 

엔제리너스커피 L7호텔명동 지점의 부지점장 김지애 바리스타를 만나 직접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오늘의 주인공 엔제리너스커피 김지애 바리스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롯데 공식 페이스북에서 엔제리너스커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엔제리너스커피에 함께 가고싶은 커피매니아 친구를 태그하면 이벤트 완료!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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