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서울숲 입구에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생겼는데요! 바로 116개의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진 신개념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가 그 주인공입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지원한 102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사회적·청년벤처 기업들의 자립을 돕는 등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창조적 공익문화공간임과 동시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의 뜻은 ‘아래’를 뜻하는 ‘언더(Under)’와 ‘세우다, 일어서다’인 ‘스탠드(Stand)’를 결합한 것으로 ‘낮은 자세로 이해하고 노력해 취약계층이 자립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각의 가치를 담은 7개의 스탠드(STAND)를 통해 청소년, 예술가, 사회적기업가, 지역 소상공인의 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깊은 뜻이 담긴 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 가면 어떤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을까요? 함께 구경 가보시죠!
이곳 소셜스탠드(SOCIAL STAND)는 공정 무역, 친환경 등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청년벤처, 예술가가 생산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패션·리빙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어요.
맘스탠드(MOM STAND)에서는 건강한 조리법, 친환경 식재료로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녹인 이색 메뉴와 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브런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한 부모 가정 여성이 함께 준비하는 건강 테이블 등 의미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오픈스탠드(OPEN STAND) 내에서는 빨간색 컨테이너 ‘탱키패밀리 숍’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롯데면세점이 자체 제작한 캐릭터 숍으로 탱키패밀리의 문구, 인테리어 소품, 가방 등 다양한 캐릭터 용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탱키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의 또 다른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다시 사회 공헌사업에 기부되는 형식이에요.
그 밖에도 청소년 일터 학교인 유스스탠드(YOUTH STAND), 예술가들의 문화공간인 아트스탠드(ART STAND),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공간인 파워스탠드(POWER STAND)등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지금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시면 오픈을 기념해 차승원, 박신혜, 김수현, 이민호, EXO, 최지우 등 30여 명의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참여한 조세현 작가의 눈빛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야외 밴드공연등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 되고 있답니다.
따뜻한 봄날,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고 따뜻한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는 도심 속 새로운 문화쉼터! 언더스탠드에비뉴로 놀러오세요^^
※ 언더스탠드에비뉴 운영시간 Open 10:00 / Close 18:00(공간별 상이) / Break Time 13:00~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