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석촌호수의 러버덕! 다들 기억 하시죠? 이번에는 행복과 희망을 담은 슈퍼문이 잠실 석촌호수에 떴습니다!
슈퍼문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소원’을 이루는 프로젝트로 롯데월드타워와 송파구청의 주최로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되어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 슈퍼문프로젝트는 미국의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의 작품인데요. 지름 20m에 달하는 초대형 슈퍼문으로 특수원단 300여 장, 5천여 시간을 들여 세계 최초로 탄생하였습니다.
초대형 슈퍼문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추상적인 형태의 천체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 모형들은 낮동안에는 쉬다가 저녁 6시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내부에 설치된 색색깔의 조명을 밝히며 호수 위에서 신비롭고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슈퍼문이 석촌호수 위에 떠있는 동안 롯데월드몰에서도 슈퍼문프로젝트의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지하 1층에 설치된 슈퍼문프로젝트의 초대형 달 모형의 모습입니다!
1층 아트리움 광장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구름 에어바운스 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놀이터가 되고 있죠.
또, 에비뉴엘 6층에서는 슈퍼문프로젝트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프렌즈위드의 다양한 작품들도 감상하고 보다 자세한 슈퍼문프로젝트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월드몰 내부와 석촌호수 인근에 슈퍼문프로젝트 팝업스토어가 있어 노트, 손거울, 악세서리 등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슈퍼문프로젝트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기념품 중 슈퍼문 달빛램프는 한정판으로 출시하여 판매된 금액 일부를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기부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랍니다.
10월 3일, 슈퍼문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 가족, 친구들 연인들과 함께 슈퍼문을 보러 잠실 석촌호수로 놀러오셔서 소원을 빌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