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m 높이를 자랑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화재발생 및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민관합동 소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민 3,0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마치 실제상황처럼 숨가쁘게 진행되었는데요! 긴장감 넘치던 그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훈련이 시작되자 건물 주변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실제 화재를 방불케하는 장면들이 연출되었는데요. 건물 외부에서는 화재사고가 큰 재난으로 번지지 않기 위해 일사천리로 송파구 긴급구조 및 통제단이 꾸려졌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의료소도 마련되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내부에서는 화재 경보가 울리자 안에 있던 시민들 모두 불과 연기가 완전히 차단되는 5곳의 피난안전구역으로 질서 있게 이동하였고,
19대의 피난용 승강기를 타고 1층까지 신속하게 대피하였습니다.
3,000여 명의 시민이 모두 대피하는 데 걸린 시간은 60분! 이는 대표적인 초고층 건물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의 대피시간 87분보다 27분이나 빠른 놀라운 결과인데요.
높이 만큼이나 안전도 세계 최고인 롯데월드타워!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롯데월드타워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