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작품명 「가능성」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공공예술가 하우메 플렌자 작품으로 하우메 플렌자 작품 최초로 한글을 주요 모티브로 하면서 알파벳과 라틴어, 히브리어, 힌두어 등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킨 글자와 숫자를 보조로 활용해 높이 8.5m의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작품을 안과 밖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한글의 특성을 감안하여 하늘, 사랑, 사람, 벗, 꿈, 평화, 풍요 등 구체적인 의미의 단어를 활용해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도 담고 있죠!
작품명 「다이버」
롯데월드타워로 들어가는 로비 위쪽에 있는 ‘다이버’ 는 체코 보헤미안 전통을 재해석하는 아티스트 그룹 라스빗의 작품인데요. 거대한 공간을 바다로 상정해 여기에 뛰어드는 사람의 모습을 유리구슬로 표현한 작품으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의 꿈,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 등 인간의 꿈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품명 「블루밍」
롯데월드타워 출입구에 있는 ‘블루밍’이라는 작품은 베니스 비엔날레 작가로 알려진 현대미술작가 전준호 작가의 작품으로 꽉 찬 봉우리가 터져 꽃이 피어나듯 풍요로움과 행복,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였습니다. 꽃잎 안쪽의 오목한 면을 통해 주변 풍경을 비추며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도록 하였습니다.
작품명 「라이트 포레스트 」
롯데월드 아레나 광장에 설치된 김주현 작가의 ‘라이트 포레스트’는 인간이 원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피보나치 수열로 표현한 작품으로, 야간에는 조명을 통해 생활 속에 예술작품이 자연스럽에 녹아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품명 「라이프 애즈 마시멜로즈」
석촌호수와 가까이에 있는 월드파크 일대에는 동물 조각으로 일본에서 유명한 한국 조각가 노준 작가의 ‘라이프 애즈 마시멜로즈’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동물 모양의 인형을 일부만 노출시켜 마시멜로가 흐르는 느낌을 담은 작품으로 시민들이 직접 작품에 기대거나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술작품입니다.
롯데월드타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예술작품으로 시민들과 계속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는데요. 롯데월드타워에서의 다양한 예술작품!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