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달 2월 26일,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그 중심에는 이번 대회의 시작과 끝의 금메달을 책임진 스키 종목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스키 종목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로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동시에 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렇게 스키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대한스키협회의 회장을 맡고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남다른 스키 사랑 때문인데요.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스키 종목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5년간 1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대한민국 사상 최초 스키 종목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답니다.
신동빈 회장의 지원을 통해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코칭 스태프 수 인데요. 기존에 13명에 불과했던 코칭 스태프의 수는 현재 41명까지 확대 개편되어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 파견된 17명의 스키 지도자 중 11명이 외국인 코치로 구성될 정도로 과감한 투자가 눈에 띄는데요.
기존에는 선수 한 명당 코치 한 명의 구조였다면 현재는 선수 한 명당 헤드 코치, 왁싱 코치, 물리치료사, 체력트레이너, 멘탈트레이너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하고 있답니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특히 이상호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데요! 이 선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회전과 대회전에서 2관왕에 올랐으며 지난 5일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는데,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월드컵 메달이었다고 합니다.
이상호 선수는 “훈련을 위한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신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님과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세계선수권에서는 우승까지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상호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대표 스키 종목 선수들이 삿포로에서 시작된 금빛 질주가 평창올림픽까지 쭉~ 계속될 수 있도록 롯데가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대한민국 스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롯데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스키종목 선수들과 함께하는 롯데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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