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가 가속화되고있는 시점, 롯데 각 계열사들이 노년층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롯데슈퍼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사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어떤 제도인지 함께 볼까요?
눈에 확 띄는 연두색 유니폼을 입고 롯데슈퍼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분주히 움직이는 어르신들! 이분들이 바로 롯데슈퍼에서 근거리 배송을 전담하는 65세 이상의 청춘사원분들 입니다.
롯데슈퍼는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롯데슈퍼 잠원점과 세곡점 2개 점포에서 ‘청춘사원’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청춘사원들은 연두색 전동카트와 손수레를 이용하여 하루 6번 진행되는 배송 서비스 중 점포에서 500m 반경 이내의 근거리에 있는 배송지 위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을 전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춘사원들의 연령대가 노령임을 고려해 이들의 근무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으로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데요. 근거리 배송업무뿐만 아니라 매장 상품에 대한 유통기한 확인 등 신선도 지킴이 업무와 상품 진열 정리 업무까지 꼼꼼히 책임지고 있답니다.
롯데슈퍼는 이번 청춘사원 제도를 통해 노년층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두 달 간의 시험 운영 후 수도권 매장 중심으로 청춘사원 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인데요. 매장별 근거리 배송량 등을 고려하여 향후 구체적인 채용 인원을 추가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도 청춘사원 제도 시행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도록 롯데슈퍼가 힘을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