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서울 잠실 월드타워에서 2017 제 1회 LOTTE Social Value Creating Workshop이 열렸습니다. 롯데그룹 최초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롯데 사회공헌 역량 강화”를 주제로 기획됐는데요. 더 나은 오늘, 희망 가득한 내일을 만들 롯데의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 1회 롯데 사회공헌 워크숍을 함께 만나볼까요?
“이제는 진정성의 시대”
–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의 인사말로 행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본격적인 워크숍 시작에 앞서, 소진세 위원장은 “그간 롯데그룹의 성장과 성공 역사의 원동력은 열정이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뜨거운 열정만으로는 기업이 생존할 수 없는 시대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달라”는 진심 어린 당부 말을 전했습니다.
“CSR은 기업 철학의 문제”
– 롯데지주 CSV팀 이석환 전무
첫 번째 발표는 롯데지주 CSV팀 이석환 전무가 진행했는데요. 이제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벌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롯데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진정한 나눔 DNA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사회공헌을 넘어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책임경영을 이끌어 갈 핵심인력 육성 Career Path가 절실하다”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문형구 교수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는 기업이 사회적 문제해결 및 생태계 조성 역할에 앞장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인력의 교육 및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결혼, 육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의 문제이며, 기업도 이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
–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선희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백선희 교수가 다음 발표를 이어나갔는데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기업 역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관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함을 일러주었습니다.
“기업과 NPO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더욱 효과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 시너지를 내야 한다.”
–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팀 이현승 팀장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팀장은 이날 여러 기업과 NPO의 파트너십 유형과 사례를 설명했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롯데 사회공헌 담당자들은 앞으로 비영리단체와 협업 업무를 진행할 때,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더 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답니다.
“우리가 그들을 돕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돕는 것”
–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부문 배성우 상무
롯데제과는 지난 10월,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는데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자일리톨껌 등 제품 판매 수익금을 바탕으로 곳곳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나눔을 전파해 왔는데요. 이러한 성공적 나눔사례를 롯데 전 계열사와 함께 나누며 칭찬하고, 앞으로 모든 롯데 계열사가 더 나은 사회공헌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롯데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잇습니다”
–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 신대희 매니저
롯데그룹은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BU별로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날은 특별히 유통BU의 사회공헌 사례를 함께 나눴습니다.
‘세상을 잇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6월 ‘호국보훈’ 나라사랑, 9월 ‘생명존중’ 헌혈, 11월 ‘따뜻한 나눔’ 연탄배달에 이르기까지 총 세 번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롯데 유통BU 소속 14개 계열사가 처음으로 함께 했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답니다. 전국에 있는 고객, 임직원, 파트너사 등 누적된 참여인원만 2,000여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세상을 이어가기 위한 롯데 유통BU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다음으로는 패널 디스커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발전방향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했는데요. 앞으로 롯데그룹 사회공헌이 Collective Impact를 발휘할 수 있도록 그룹, 계열사, BU간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협업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롯데 사회공헌도 Collective Impact를 창출해야 한다”
–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사무국 오성수 상무
마지막 시간은 롯데 사회공헌위원회 사무국 오성수 상무의 강연으로 채웠는데요. ‘어떻게 하면 롯데가 사회공헌을 더욱 잘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의 출발점에서 시작해,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정책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임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이번 LOTTE Social Value Creating Workshop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의 현장에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5년뒤, 10년뒤의 롯데의 사회공헌이 무척 기대되는 값진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들도 5년, 10년 뒤의 롯데 사회공헌이 기대되지 않으세요?
앞으로도 롯데 사회공헌 워크숍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