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가 2018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으로 더욱 강력해졌기 때문인데요.
그럼, 올 시즌 돌풍의 주역이 될 뉴 페이스는 누구인지
지금 같이 만나 보실까요?
롯데자이언츠의 첫 번째 뉴 페이스는 한동희 선수입니다.
한동희 선수는 1999년생 대형 신인으로
우투우타 내야수, 주 포지션은 3루수를 맡고 있죠.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장타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 이대호 선수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하네요.
당당한 체구와 타격 능력까지! 잠재력을 갖춘 한동희 선수,
올 시즌 그 가능성을 만개하길 응원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선수는 민병헌 선수입니다.
아시다시피 민병헌 선수는 과거 국가대표팀의 주전 외야수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죠.
빠른 발을 가졌고,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민병헌 선수는 수준급 외야 수비로도 유명합니다.
민병헌 선수의 영입은 롯데자이언츠에 특별합니다.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외야 라인을 갖추게 됐기 때문이죠.
민병헌 선수, 이번 시즌 우승청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2018 시즌을 준비하는 자세
2018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롯데자이언츠는
언제 창단했고, 어떤 기록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국프로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롯데자이언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죠!
“롯데를 알면, 야구가 배로 재미있어 집니다(소곤소곤)”
1) 롯데자이언츠의 빛나는 역사
① 1975: 롯데자이언츠는 1975년 실업 야구단으로 창단한 후,
1982년 프로야구단으로 전환했습니다.
지금까지 팀명과 연고지, 모그룹이 바뀌지 않아 국내
가장 전통이 있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했죠.
② 2: 지금까지 롯데자이언츠는 1984년과 1992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요,
올해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력을 충원함으로써
다시 한번 그 타이틀을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③ 100만: 롯데는 지난 1991년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한 시즌 100만 관중 입장을 달성했습니다.
2009년에는 1,380,018명이 야구장을 찾기도 했죠.
이는 단일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라고 하네요!
④ 105: 매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코치진은 25명, 선수는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80명으로
총 10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간 열심히 훈련한 이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2) 함께 해요, 롯데자이언츠 응원문화
앞서 설명했듯이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지고 롯데자이언츠!
고유한 응원 문화로도 정말 유명합니다!
최고의 열정을 자랑하는 롯데자이언츠 팬들은
주황색 봉지를 얼굴에 쓰는 일명 ‘봉다리 응원’을 실시합니다!
봉지는 보통 7회 초에 나눠주는데요,
공기를 넣은 봉지를 한 번 묶은 후 손잡이 부분을 귀에 걸어 주시면 응원 준비 끝!
경기가 끝난 후에는 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정리하시면 됩니다.
롯데의 성숙한 응원 문화, 칭찬해 (짝) 칭찬해 (짝)
‘봉다리’ 응원만큼이나 유명한 신문지 응원입니다.
여러 포털에는 신문지 응원 도구 만드는 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을 정도죠.
또한, 상대 팀을 경계할 땐 부산 사투리인 “마!”를 외치는 것도 알아두세요!
오는 3월 24일 개막하는 2018 프로야구.
3월 30일에는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의 첫 홈경기가 펼쳐집니다.
대형 신인과 노련한 플레이어의 영입으로
우승의 한 발 가까워진 롯데자이언츠,
이들과 함께 이번 시즌 야구의 재미를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