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 그게 뭐죠?

오트(Oat), 우리말로 ‘귀리’라고 불리는 곡물입니다.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한다고 해요.
또,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을 방지합니다.
몸에는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아직은 좀 생소하게 느껴진다고요?
오트를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을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아침에는 부드러운 오트밀을

귀리 열매를 거칠게 갈거나 압착시킨 것을 오트밀(Oat meal)이라 부릅니다.
이것을 우유나 소금, 물을 넣고 끓인 요리를 뜻하기도 하죠.
오트밀은 외국에서 보편적인 아침 메뉴입니다. 한국식 죽의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식이섬유는 쌀보다 1.3배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도 높습니다.
속이 차고 더부룩한 게 싫어서 아침을 거른다면, 오늘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오트밀을 드셔보세요.

140년 전통의 세계적 브랜드 ‘퀘이커’의 오트밀 제품을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물을 부어 바로 먹고, 설거지 없이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한 ‘퀘이커 오트밀 컵’을 추천합니다.
오트밀 특유의 담백함이 느껴지는 오리지널 맛은 귀리가 90%나 들어가
식이섬유(2.1g/30g)와 베타글루칸(870mg/30g)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110kcal로 적습니다.
오트밀을 처음 접한다면, 바나나&아몬드 맛으로 시작해보세요.
물 대신 따뜻한 우유를 넣으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배가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 치즈, 과일도 첨가해서 나에게 맞는 오트밀 레시피를 찾아보세요!

점심에는 달콤시원한 오트 음료를

오트의 영양소는 섭취하고 싶지만, 재료 그대로의 맛은 아직 부담스럽다면, 오트 음료를 즐겨보세요.
엔제리너스에서는 오트를 재료로 한 3가지 음료를 맛볼 수 있답니다.

오트밀 라떼는 기존 라떼에 리얼 오트밀을 첨가한 제품이에요.
씹으면 씹을수록 진해지는 오트밀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답니다.
칼로리를 계산하느라 아메리카노만 고집하지 말고,
포만감과 영양, 맛 모두 챙긴 오트밀 라떼를 맛보세요.

오트밀 카라멜 스노우는 곡물의 고소함과 카라멜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에요.
‘곡물맛=무(無)맛’이라고 생각하는 초딩입맛을 저격할 음료랍니다.
오트밀과 블루베리, 두 가지 슈퍼푸드의 콜라보!
오트밀 블루베리 스노우는 과일의 상큼함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제품인데요.
오트에 부족한 비타민과 단맛을 보충한,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음료랍니다.
하나를 마셔도 똑똑하게!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늘 점심에는 오트 음료를 주문하세요.

출출할 땐 간편간식 오트바&웰빙 씨리얼 오트를

과일을 챙겨 먹자니 손질하기 귀찮고, 초콜렛은 살찔 것 같아 꺼려지고,
견과류는 단맛이 없어 싫지만 영양을 생각해 억지로 먹는 오후 간식타임.
이제 고민 없이 드세요!
달콤함에 입도 즐겁고 든든하게 속도 채울 간편간식,
헬스원 ‘오트바’와 롯데제과 ‘웰빙 씨리얼 오트’를 소개합니다.

헬스원 ‘오트바’는 3가지 종류로 출시되어 섭취하는 목적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어요.
식단조절 중이거나 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20%의 오트퍼프가 함유된 ‘식이섬유 오트바’를,
피부와 미용을 생각한다면 ‘콜라겐 오트바’를,
운동 중이거나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면 ‘프로틴 오트바’를 고르세요!
모든 오트바에는 공통으로 오트, 땅콩, 아몬드 등과 초콜릿이 포함됐으니
영양도 챙기면서 곡물의 고소함과 달콤함도 맛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오트의 맛에 적응하기 어렵다면, ‘웰빙 씨리얼 오트’로 차근차근 오트의 맛을 접하길 권합니다.
오트가 첨가된 바삭한 과자와 초코 필링이 어우러져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와삭와삭 씹는 재미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효과도 있답니다.

영양만점 곡물 오트와 조금 친숙해지셨나요?
처음은 생소할 수 있지만, 자꾸 접하다 보면 분명 오트의 식감과 맛에 매력을 느끼게 될 거예요.
롯데의 다채로운 오트 제품과 영양도 에너지도 균형 잡힌 하루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