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작품만 감상하는 미술관? 사진 촬영은 불가능한 미술관? 밤이면 문을 닫는 미술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롯데뮤지엄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특별도슨트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미술 작품을 볼 때도 적용되는데요.
설명을 들으면 작품이 새롭게 보이고, 창작 배경을 이해하면 감상이 더 풍부해지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자와 함께 다니며 작품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본 적 있으실 거예요.
‘도슨트’라 불리는 사람들인데요. 롯데뮤지엄에서는 조금 특별한 도슨트를 만날 수 있답니다.
롯데뮤지엄 만의 이색 프로그램인 <특별도슨트> 는 음악, 패션, 미술 등
여러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일일 도슨트로 참여해 관람객과 함께 작품을 보며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동안 피아니스트 김준희, 패션 브랜드 디렉터 신찬호 대표, 방송인 마크 테토, 뮤지션 서사무엘 등이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전시에 특별 도슨트로 참여했습니다.
각자의 전문 분야가 다른 만큼 알렉스 카츠의 초상 작업을 바라보는 시각도 각기 달라서
회마다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했답니다.
오는 8월 16일(목)에도 박준우 셰프의 특별한 도슨트가 알렉스 카츠 전시를 찾아올 예정입니다.
궁금한 분들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https://www.lottemuseum.com/)에서 참여를 신청해주세요!
그림 너머의 이야기를 듣고 작품을 새롭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밤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 뮤지엄 나이트
보통 미술관은 오후 6시가 되면 문을 닫지만,
롯데뮤지엄에서는 해가 지면 재미난 일이 벌어진답니다.
정식 관람이 끝난 저녁 시간에 전시, 공연,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뮤지엄 나이트> 때문이죠!
지난 6월 12일(화) <뮤지엄 나이트>에서는 정열적인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뜨거운 열기에 미술관이 순식간에 스페인의 공연장으로 바뀐 것 같았답니다.
7월 19일(목) <뮤지엄 나이트>에서는 래퍼 매니악 의 힙합 공연이 펼쳐졌어요.
비트가 차오르며 순식간에 파티 공간으로 변신 완료!
롯데월드타워 1층에 전시 중인 알렉스 카츠의 작품 ‘CHANCE’처럼
바캉스 룩이 드레스 코드로 정해져 모두들 화려한 휴양지 의상을 입고
럭키 드로우의 깜짝 선물을 기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는 8월 23일에도 새로운 컨셉의 뮤지엄 나이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작가가 되어보는 경험! LMoA 아트스튜디오
미술관은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직접 작가가 되어 작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답니다!
롯데뮤지엄은 <LMoA 아트스튜디오 Play>라는 이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오는 8월 15일(수)에는 알렉스 카츠의 작품을 보고, 작품의 배경과 다음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상상해서 그려요’를 진행합니다.
8월 20일(월)에는 알렉스 카츠의 전시를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색감과 여름 느낌을 담아 부채와 비치볼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8월 24일(금)에는 소포지로 인형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연인 혹은 친구끼리 참여하는 성인 프로그램도 있답니다.
알렉스 카츠가 사랑하는 아내 아다를 평생동안 그렸던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서로 그려보는 시간이죠.
회차별 참여 인원과 대상 등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https://www.lottemuseum.com/)에서 확인하세요.
미술관 입구에서 티켓 인증샷만 남기는 것은 이제 그만!
롯데뮤지엄에서 전시를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오래 기억될 추억을 쌓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