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제철인 것은?
낙엽, 낭만 그리고 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팀 응원을 보여주세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 친구들이 지난 9월 19일(수), 잠실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개성 넘치던 응원 현장을 지금 소개할게요!

“레트로 7080 콘셉트로 맞춰 입었어요. 주황색 옷은 동묘시장에서 직접 구한 거예요!
응원 구호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 쓰레받기와 빗자루도 소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쓸어버려~ LOTTE”
리마인더

“야구와 맥주의 공통점은? 시원하다! 짜릿하다! 신난다!
야구장에서 맥주 마시며 직관하고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라니~ 이 순간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고투유

“하늘색, 주황색, 노란색, 파란색. 각기 다른 색의 티셔츠를 입고 응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잘한다’와 ‘자란다’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해 구호를 만들었는데요,
저희 응원에 선수들이 기 팍팍 받아서 오늘 경기 잘하면 좋겠어요.”
삼삼정보통

“4:1로 롯데자이언츠가 이긴다는 것을 몸소 표현하기 위해서 4명은 까만 옷을,
1명만 상대팀 유니폼을 입었어요. (롯데 응원석에서 쏟아지는 시선이 따가워 잠시 벗었지만요.)
예상한 스코어 그대로 롯데자이언츠가 오늘 경기에서 이기면 좋겠네요!”
크레센도

“선수들과 한 몸이 되어 응원하겠다는 각오로
각자 티셔츠에 자기 이름, 좋아하는 숫자로 등 번호를 붙였어요.
상큼한 오렌지색으로 LOTTE, 자이언츠의 G, 갈매기, 하트 등 페이스페인팅도 해봤습니다!”
소소한끼

“야구공 모양의 머리띠를 손수 만들었어요! 맑은 날 비옷을 입고 응원하는 게 콘셉트였는데,
날이 흐려서 모두 우비를 입네요. 어쩌죠…?”
롯플리

거세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U-프렌즈의 응원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U-프렌즈의 열렬한 응원 덕분인지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는 5년 연속 100타점 기록을 세웠고,
손아섭 선수는 100득점을 돌파했답니다.

홈런이 빵빵! 점수도 팡팡! 터진 경기는
연장접전 끝에 15:11 스코어로 마무리됐고, 롯데자이언츠가 승리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야구 경기, 모든 순간 열심히 해내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려요!
더불어 마운트에 오르듯 롯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달 미션을 수행하는 U-프렌즈 7기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해주세요.

U-프렌즈 7기는 또 다른 특별한 활동 이야기를 가지고 10월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