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롯데월드타워에 특별한 불꽃이
피어났습니다.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그 반짝이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2019 불꽃축제에 담긴 의미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의 테마는 ‘GO.Together!’
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는 동행의 의미를 담아 불꽃을
쏘아 올렸죠. 꿈(DREAM)과 평화(PEACE)라는 단어가
롯데월드타워 위에 불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 불꽃축제 현장 모습

오후 8시 정각,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기 전에
석촌호수 주변에 불꽃 릴레이가 펼쳐졌습니다. 핑크퐁,
트와이스의 음악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진행됐는데요.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 음악에 맞춰 살아 움직이는 불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8시 30분이 되자 카운트다운과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메인 불꽃쇼가 시작됐습니다!
11분 동안 영화 <라라랜드>, <위대한쇼맨> 등 OST에 맞춰
다채로운 빛의 불꽃이 롯데월드타워 주위로
아름답게 피어났어요.

2019 불꽃축제를 준비한 사람들

화려한 불꽃쇼를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써 주셨습니다.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파리 에펠탑 등 세계 유명 불꽃쇼를
연출한 프랑스 그룹에프(GroupeF)는
오직 롯데월드타워에서만 연출 가능한
‘드래곤이펙트(dragon-effect)’ 불꽃 패턴을 만들었어요.
용이 롯데월드타워를 감싸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닮은
불꽃입니다. 또한 올해는 빨강, 파랑, 초록, 보라, 주황
5가지 색으로 더욱 화려하게 연출된 불꽃도 볼 수 있었어요.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는 16일 동안
총 750여 개의 발사포인트에서 설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019 불꽃축제 SNS 반응

약 10만 명의 관중이 이날 불꽃축제에 참여했는데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환호하며 감탄했습니다.
안전관리요원의 관리 속에서 안전하게 불꽃축제를 지켜본
시민들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SNS에 포스팅하며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가장 행복한 밤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불꽃을 보며
소원을 비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불꽃을 보며 불꽃보다
아름다운 평화를 기원했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이번 행사는 VR로도 생중계되어 4만명이
지켜봤다고 하네요!

축제를 준비한 이광영 롯데물산∙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에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쇼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불꽃축제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입니다.환경을 생각하는
국제 흐름에 따라 롯데는 이번 축제에 연기와 소음이 적은
친환경 불꽃을 사용했습니다.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현장에서 지켜보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준비했어요.
5분 동안 황홀한 불꽃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