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시작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지금까지
2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롯데 임직원,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가 5만 개 이상의 상자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2019년 마지막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5만만큼 사랑해!
지난 2019년 12월 5일(목).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올해의
마지막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롯데의 대표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주변의 이웃에게 필요한 물건을
담아 전달하는 활동입니다.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6년간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2300여 명, 오늘 만들 2330박스를
더해 총 51761개의 롯데 플레저박스가 빈곤가정 아동,
독거노인, 사회자립청년, 시각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습니다.
본격적으로 상자를 만들기 전, 롯데 플레저박스 5만개
돌파 기념식도 열렸습니다.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도
현장을 찾아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쌓여 롯데 플레저박스
누적 5만 개가 완성됐습니다. 롯데 플레저박스는 앞으로도
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습니다.”
매년 4~5회 실시되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무려 17번이나 참여한 자원봉사자 김정만 님께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마음을 보태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이 계속될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
산타가 되어 줄게!
오늘 만들 롯데 플레저박스는 학대 피해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각자의 사연으로 가정에서 살 수 없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배달될 예정입니다.
산타클로스가 된 것처럼 상자에 차곡차곡 물건을
채워봅니다. 롯데 플레저박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이어달리기와 같다는 것. 이제는 알고 계시죠?
과자, 핫초코와 같은 달콤한 겨울간식부터 핸드크림,
핫팩 등 따뜻함을 선물할 제품과 학용품 세트 등 21종의
물건과 함께 마음도 꽉꽉 채웠답니다.
마음을 담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참가자 인터뷰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자리를 지킨 두 명의 참가자를
만나 올해 마지막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들어봤어요.
“사내 봉사활동 공지를 보고 참여를 신청했습니다. 오가며
현장을 보기만 했는데, 지나칠 때는 몰랐던 많은 분의 고생을
오늘 알게 됐어요. 고단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만든 상자가 이웃에 도움이 된다니 뿌듯해요. 회사에서
반복되는 업무만 하다 새로운 활동을 하니 자극이 되네요.
더 많은 롯데 가족이 현장에서 봉사하는 따뜻함을 느껴보면
좋겠어요. 롯데 플레저박스를 받을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밝게 자라면 좋겠습니다!”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원 정기훈
“롯데 U-프렌즈로 두 번의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참여했어요. 롯데 플레저박스는 필요한 물건을 담아 기쁨을
전한다는 이름에 걸맞은,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봉사활동이에요! 좋은 기회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만 상자가 5만 명에게 전달될 때까지 많은 분들이 보태준
노력이 멋있어요. 그리고 그중에 제 손길을 거쳐 간 상자가
있다는 게 정말 뿌듯해요. 롯데 플레저박스를 받는
이웃 모두, 여러분을 돕는 손길이 곳곳에 있음을
잊지 말아 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롯데 U-프렌즈 9기 박소정
오늘 만든 2330개의 롯데 플레저박스는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전달되어,
롯데 플레저박스를 받는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면 좋겠네요.
2020년에도 계속될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떠세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https://lottepleasurebox.kr/)에서 지난 캠페인 소식도 보고,
자원봉사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