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롯데가 개소한 ‘나다움책장’. 지금 만나보세요.

[ 용인 서원초등학교에서 열린 ‘나다움책장’ 개소식 ]

2019년 12월 12일(목), 용인에 위치한 서원초등학교에서
‘나다움책장’ 개소식이 진행됐어요. 롯데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다움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다움책장’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다움 어린이책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관련 시설과 도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원초등학교 오춘옥 교장,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오성엽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여했습니다.

[ 2019년, 5개 초등학교에 개소한 ‘나다움책장’ ]

‘나다움책장’은 시범운영을 위해
2019년, 총 5개 초등학교에 개소됐어요.
각 학교에는 나다움 어린이책 선정
도서 2세트(총 268권)와 각 학교의 도서관 환경에 맞게
맞춤 제작한 책장, 책놀이 세트를 지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시범운영 대상은 부주초등학교(전남 목포),
상천초등학교(서울), 서원초등학교(용인),
임당초등학교(강원 양구), 태화초등학교(울산)입니다.

[ 총 134개 작품, ‘나다움 어린이책’ 목록에 선정 ]

2019년 말, 롯데는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MOU를 맺고 ‘나다움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에
2021년까지 총 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개 기관은 올해 1월부터
학계, 출판계, 교육계 등 전문가로
도서위원회를 구성해 ‘나다움 어린이책’ 정의와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해왔어요.
그 결과 2019년 7월, 총 134개 작품이
‘나다움 어린이책’ 목록으로 선정됐죠!
‘나다움책장’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다움 어린이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입니다.

[ 2019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공모전 진행 ]

나다움 어린이책의 창작과 출간을 지원하는
창작공모전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 처음 진행된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공모전’에는
관련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총 274편이 응모됐어요.
대상에는 김다노씨의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이 선정됐습니다.
이 책은 나다움 어린이책이 지향하는 자기 존중,
다양성의 가치를 선명하고 풍부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지난 12월 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당선작은 올해 출간 예정이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다움 어린이책이
출간되면 좋겠네요.

어린이들이 편견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찾고
다른 이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어른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