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갈 때, 왜 꼭 아이를 눕혀야 할까요?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대디포베베에서
아이와 부모를 모두 만족시킬 기저귀를 출시했습니다.
세계 최초, 서서 입히는 홀딩밴드형 기저귀
‘로맘스 홀드앤이지 홀딩밴드형’ 출시 소식,
지금 전해드릴게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2일 ‘대디포베베’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를 론칭했습니다.
기존 제품과 다르게 아이를 눕히지 않고
서 있는 상태에서 편리하게
갈아입힐 수 있는 기저귀입니다.

로맘스 홀드앤이지 홀딩밴드형 기저귀는
벗기지 않아도 되는 밴드형과 입히기
쉬운 팬티형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인데요.
특히 아기 허리에 기저귀를 감싸고, 절취선을 따라
홀딩밴드를 제거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기존 기저귀와 달리 대디포베베만의
글로벌 특허 기술인 리무빙 홀딩밴드를
탑재하고 있어서, 많은 양의 소변을 순식간에
흡수하고 넘치지 않게 잡아줍니다.

사용법도 무척 간단한데요.
1. 기저귀 양쪽의 홀딩밴드로 서 있는 아이의
허리를 감싸 고정하고
2. 아이의 다리 사이로 기저귀를 통과해 붙인 뒤
3. 홀딩밴드를 잡아당겨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신제품을 제작한 ‘대디포베베’는
지난 2016년, 롯데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전 롯데홈쇼핑 직원으로 근무하던
전영석 대표가 기존 밴드형,
팬티형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며 창업한 기업입니다.

전 대표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의 입장에서
기저귀를 좀 더 쉽게 교체하는 방법을 고민해왔는데요.
그 결과, 아기 허리에 홀딩밴드를 먼저 두른 후
착용하는 루프형 기저귀와
허리에 두르는 탄성 부직포, 리무빙 허리밴드를 이용한
기저귀 특허까지 출원하게 됐답니다.

“육아 과정에서 매일 아이와 기저귀 전쟁을 했어요.
눕혀서 기저귀를 채우려고 하면 아이는 몸을 뒤집거나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눕혀서 기저귀를 채우는 일은
아이의 성장 놀이, 목표 행동을 방해하는 행위로,
이를 방지하고 기저귀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영유아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게 됐습니다.”
– 대디포베베 대표 전영석 –

로맘스 홀드앤이지 홀딩밴드형 출시를 위해
제품 연구 및 개발, 기저귀 전문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생산설비를 구축하기까지는
총 3년이 소요됐다고 하는데요.
육아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추가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엄급 품질 구현을 위한 자재 조달 등
완성도를 높이며 안전성,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깐깐한 검증 과정을 거쳐 마침내 선보이게 됐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편리함을
모두 생각한 로맘스 홀드앤이지 홀딩밴드형 기저귀.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