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대중화되면서 식물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과 동물까지 생각한
롯데의 건강한 채식 제품들, 지금 소개해 드릴게요!
1. 롯데리아 – 리아미라클 버거
롯데리아에서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채식 버거인 리아미라클 버거를 출시했습니다.
숯불갈비맛 양념에 양파 향이 어우러진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인데요.
식물성 유래 성분을 사용한 패티, 빵, 소스로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고기 없이 고기 맛을 낸다(Not Beef, But veef)’는
의미를 담아 리아미라클 버거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빵에는 우유 유래 성분을 빼고 식물성 재료로 반죽하고
기존 고기 패티 식감을 살리기 위해 콩과 밀
단백질을 조합했으며 동물성 성분이 미포함된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2. 롯데마트(PB) – 해빗(Hav’eat) 건강한 마요
롯데마트에서도 채식, 비건니즘 트렌드를 겨냥해
순식물성 마요네즈 제품인 ‘해빗(Hav’eat) 건강한 마요’를
선보였습니다. 해빗 건강한 마요는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연구 개발(R&D)팀
주도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PB 상품 최초로
한국 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습니다.
일반 마요네즈는 식초, 계란노른자, 오일을
주 재료로 만들지만 해빗 건강한 마요네즈는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고 달걀 대신 기능성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습니다.
채식 위주 식습관을 추구하는 사람뿐 아니라
계란 알러지가 있거나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3. 롯데푸드 – 엔네이처 제로미트
롯데푸드에서는 지난 2019년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론칭했습니다. 엔네이처 제로미트는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푸드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한 제품인데요.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엔네이처 제로미트는 통밀에서 100% 순식물성
단백질만을 추출해 고기의 근 섬유를 재현하고
닭고기와 같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효모 추출물 등으로 고기의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구현하고, 식물성 오일로 육즙을 살렸죠.
겉면에는 식물성 플레이크로 튀김 옷을 입혀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했습니다.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 여섯 조각이면
한 끼에 권장되는 단백질 18.3g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1일 3끼 섭취로 가정했을 때,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인 55g 충족 가능)
또한, 롯데푸드의 치킨너겟 제품 대비
엔네이처 제로미트의 단백질은 23% 이상 높고
콜레스테롤 함량도 0%여서 식물성 식용유로 튀길 경우,
콜레스테롤도 0%로 유지해 섭취가 가능합니다.
4. 롯데홈쇼핑 – LBL
패션 업계에도 동물의 가죽이나 털로 만든 옷을 거부하는
‘비건 패션’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이제 화려함의 대명사인 명품 브랜드에서도
값비싼 소재보다는 활용도 높은
인조 가죽 상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의 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에서는 봄 시즌을 겨냥한
패션 가죽 자켓을 출시했습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색감과 질감을 살리고
비건 패션 트렌드까지 반영한 인조 가죽 자켓입니다.
천연가죽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외관의 크랙 가공과
더블 컬러 다잉 등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을 거쳤는데요.
인조 가죽이라 가볍고 습기와 오염에 강해 관리도 쉽고
건강하게 제작돼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이제 음식을 넘어 생활습관까지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비건 트렌드.
앞으로도 롯데에서는 모두의 취향을 존중하고
아무도 다치지 않는 건강한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입니다.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