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롯데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상생 협력을 위한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농가 지원
롯데마트 – 각종 농수산물 판매 유도를 위한 행사 기획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격상되며, 우리 농가들이 수출 급감과
소비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이에 롯데마트는
우리 농가의 농수산물을 약 600t가량 매입해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민국 농가 힘내세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과 농가를 위해 롯데마트가 충주시,
충북원예농협과의 3자 협업으로 약 1억원가량의
상생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수확기 태풍피해를 입고
소비침체로 출하가 어려운 상처입은 사과, 약 300t가량을
매입해 일반 상품 대비 약 50%가량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며 학교 급식 출하를 진행하던
친환경 농산물 취급 농가들의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함께 대파, 양송이,
양파 등 약 140여 톤의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는
‘친환경농산물 기획전’도 진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함께 양식장에서
출하되지 못한 전복을 대량으로 매입해 판매하는 등
어가에서 제철 수산물을 제때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 충주시 – 충주사과 상생 마케팅 판매 행사 진행
전국 롯데마트 119개 매장은 충주시와 함께
충주사과 상생 마케팅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와 충주시는 4월 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1억 1,000만원의 충주사과 마케팅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4월 2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광고를 연계해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목표로 하는 행사입니다.
롯데마트 5,000만원, 충주시 예산 3,000만원과
충북원협 3,000만원 등 총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는데요.
이 행사를 통해 농업인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상생의 장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슈퍼 – 전남 장성지역 사과 재배 농가 판로 지원
롯데슈퍼에서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장성지역
사과 재배 농가의 판로를 지원했습니다. 전국 모든 점포에서
‘장성사과 판매행사’를 진행해 총 60여톤의 물량을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농가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롯데정밀화학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3월 27일,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20,300L(약 3,500만 원)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했습니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산소로 분해해 미세먼지와 매연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신규로 생산되는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는 배출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SCR시스템)가
부착됨에 따라 최근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품목입니다.
경상북도는 3월 31일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롯데정밀화학(주)이 제공한 요소수 ‘유록스(EUROX)’를
시군에 일괄 공급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방역 차량과,
보건소 환자수송 차량 및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정밀화학(주) 박병진 상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혼신을 다하는 경상북도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잘 극복될 수 있도록
롯데정밀화학의 모든 임직원이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롯데제과 –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이외에 지역 상생을 추구하는 롯데의 상생 협력 프로젝트는
예전부터 계속돼왔습니다.
먼저, 롯데제과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빵집의 경제 활동을 돕는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올해 1월에는 첫 번째 제품인 ‘나블리 홍쌀빵’을 출시해
40만개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이어, ‘나블리 앙버터’,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
‘빵판다 판다빵’,’빵판다 땅콩빵 4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와 경제 활동을 도우며 더 많은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이 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롯데푸드 – 의성군과의 지역 상생 협력
롯데푸드는 3월 10일 경북체육회 컬링팀 ‘팀 킴’과
의성마늘햄 모델 후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의성출신 선수로 구성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팀 킴을
2018년 3월부터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해
후원을 시작했는데요. 롯데푸드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의성마늘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라인업과 의성군과의
지역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은 2006년 ‘의성마늘햄’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 생산을 위해 매년 100여 톤의 마늘을
의성 농가에서 수매합니다.
또한 2010년부터 매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열어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의성 지역의 명소를 알리고,
의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될만큼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는 지역과의 상생을 생각하여
더 많은 지원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