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20/05/07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2020시즌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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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0 갤러리 샵 단장 경기일정 감독 선수 유니폼

전국의 모든 야구팬들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출현으로 인해 미뤄졌던
2020시즌 KBO리그가 드디어 5월 5일,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달라진 롯데자이언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만나보세요!

 

롯데자이언츠, 성민규 신임 단장 선임

롯데자이언츠 2020 단장 성민규 인스타 프로세스

2020시즌, 롯데자이언츠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팀 이름을 제외한 대부분을 바꿀 정도로 여느 때보다
더더욱 혁신적인 새 단장에 돌입했는데요.

먼저, 지난 시즌 중반, 성민규 신임 단장을 선임했습니다.
성민규 단장은 1982년생으로 30대 단장이라는 타이틀과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스카우터 출신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 단장은 부임 초기부터
파격적인 개혁을 단행해왔는데요.
특히, 그가 개혁을 추진하면서 그간 꾸준히 창조해 온
‘프로세스(과정)’라는 단어는 야구계를 강타한
유행어가 되기도 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사령탑, 허문회 감독

롯데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코치 롯데 야구 나이

2020시즌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지휘봉 역시
새로운 감독에게 주어졌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시즌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수석코치를 맡았던
허문회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맞이했습니다.
성 단장은 허 감독을 가리켜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야구계 ‘숨은 진주’로 통하던 허문회 감독은
스프링캠프부터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캠프 기간 내내 선수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루틴 훈련>을 지시하고 장려했습니다.
선수가 지닌 고유한 특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훈련의 연속성을 유지해 시즌 중 성과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허문회 감독만의 지도 방식입니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도
주전 도약의 희망을 안기며 확실하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여느 때보다 더 뜨거웠던 롯데자이언츠의 스토브리그

롯데자이언츠 스토브리그 지성준 포수 영입 전준우 안치홍 계약 옵트아웃 계약금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의 임직원들 역시, 우승과 성적 향상을 위한
감독의 큰 그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롯데자이언츠는 선수 영입에 일정 금액이 투입되는
2차 드래프트를 포기하고, 대신 한화이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지성준을 품에 안았습니다.
또한, 내부 FA(자유계약선수)인 프랜차이즈 스타,
전준우와의 재계약에 이어 2020시즌 FA시장
최대어였던 안치홍과의 계약까지 성사시켰죠.
특히, 전례 없던 ‘2+2 옵트아웃 계약
(최초 계약 후 2년 뒤, 상호 합의 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지만 구단 혹은 선수들 중
하나라도 원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만료됨)’을
성사시켜 합리적인 계약금(2년 26억 원,
2년 연장 시 최대 56억 원)에 최적의 선수를
영입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포수진과 내야진까지 강화한 롯데자이언츠는
2020시즌, 보다 탄탄한 전력으로
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대표 2루수 안치홍의 영입

롯데자이언츠 롯데 안치홍 2루수 체중감량 영입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

다양한 선수들의 이름이 롯데자이언츠의 스토브리그를
달궜지만 그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역시 국가대표 2루수 안치홍입니다.
“좀처럼 새로운 일을 만들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훈련은 물론
생활패턴에 조금의 변화도 주지 않으려던 그에게
롯데자이언츠 입단은 엄청난 도전이었죠.
지난 시즌, 타격 부진에 이어 수비에서도
아쉬움을 남겨 붙박이 2루수 자리마저
위협받았던 아픈 기억은 안치홍이 인생 최대 도전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다시 2루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코치진의 배려 속에
안치홍은 이를 악물고 비시즌에 임했습니다.

그는 날렵함을 되찾기 위해 벌크업을 포기하고
체중감량에 돌입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도 중량을 줄이고 스피드와
순간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공인구의 반발력이 감소한 만큼,
장타 욕심을 버리고 장기인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를 최대한 많이 만들겠다는 방식에서
비롯된 훈련 방식의 변화입니다.

 

외국인 선수까지 전면 개편한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롯데 스트레일리 샘슨 마차도

롯데자이언츠는 외국인 선수의 구성도 전면 개편했습니다.
세 명의 외국인 선수로, 투수 스트레일리, 샘슨, 그리고
내야수 마차도를 맞이했습니다. 스트레일리와 샘슨은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직구를 갖춘 데다 다양한 구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점이 최대 강점입니다.

스트레일리는 슬라이더와 서클 체인지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스프링캠프 기간에는
새롭게 커브까지 장착했습니다. 새로운 구종을
구사한 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위력은 기대 이상입니다.
샘슨은 위력적인 슬라이더가 주 무기입니다.
특히, 제구가 일품이라는 평가가 뒤따르는데요.
여기 이른바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이는
직구와 캠프 기간 중점적으로 테스트한 체인지업을
앞세워 까다로운 외국인 투수로
명성을 떨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차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주입니다.
안치홍과 더불어 고질적인 내야 수비 불안을
해소할 적임자로 통하는데요.
영입 당시 기대대로 스프링캠프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일찌감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습니다.
날렵한 동작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고 어려운 타구도 쉽게 잡아내는 수준급
포구 실력에 기대 이상의 장타력까지 겸비했습니다.

 

2020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을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선수 협상 노경은 정태승 김유영 강로한 고승민 민병헌 손아섭 이대호

롯데자이언츠의 기존 선수들도 2020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FA 협상 무산 이후
1년 만에 자이언츠 유니폼을 다시 입었으나
‘4선발 후보’로 떠오른 베테랑 노경은, 좌완 투수 기근을
끊어낼 ‘좌완 듀오’ 정태승과 김유영, 촉망 받는
내야수였지만 외야수로 포지션을 전환하며
주전 도약을 꿈꾸는 강로한과 고승민.
여기에 여전히 국가대표급 야수로 꼽히는
민병헌, 손아섭, 이대호도 롯데자이언츠의 반등만을
생각하며 고강도 훈련을 군말 없이 소화해왔습니다.
성 단장은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향후 3년 내 리그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2020시즌은 우승으로 향하는 길목에 선
롯데자이언츠의 첫걸음인 셈입니다.

 

롯데자이언츠 우승 유튜브 채널 giants tv 자이언츠 티비 갤러리 단장

깊은 잠에서 깨어난 거인군단, 롯데자이언츠는
이제 우승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0시즌 롯데자이언츠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롯데자이언츠 유튜브 채널 <Giants TV> 바로가기

롯데자이언츠 유튜브 자이언츠 티비 giants tv

2020시즌에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Giants TV> 유튜브 채널도 개설됐습니다.
해당 채널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인터뷰,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 및 라이브 중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배너를 클릭해 채널을 구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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