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일상 속 색다른 자극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스카이브릿지의
아주 짜릿한 투어를 소개합니다.
하늘 위 즐기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지난 7월 24일(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스카이브릿지 투어가 오픈했습니다.
롯데월드에서 야심차게 만든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지붕에서 위로 갈라진
두 개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11m 길이의
구름다리를 건너는 고공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의 높이는 지상 541m로 야외에 있는
타워 브릿지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데요.
지금까지 실내에서 바라만 봤던
유리창 너머의 하늘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액티비티입니다.
1단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브릿지 올라가기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지하 2층에서부터 473m 높이의 117층으로 올라가
시작합니다. 스카이셔틀이 1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놀라운 속도로 117층 473m 상공으로 데려다준답니다.
도착하면, 붉은 점프슈트로 갈아입고
안전요원의 교육을 받은 후
각종 안전장비와 헬멧을 착용한 다음,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습니다. 안전을 위해
안경에는 안경걸이를 부착하고, 휴대전화는 목에
거는 케이스에 넣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전망대를 둘러보며
121층까지 이동한 다음 실내 계단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야외루프로 걸어 올라갑니다.
야외계단부터는 안전고리의 줄을 계단에 설치된 줄에
연결해 올라가는데요. 철제 계단을 한 개씩 오를 때마다
서울 전경이 눈에 들어와 감탄과 비명이 절로
나온답니다. 541m의 스카이브릿지 앞에 서면,
긴장과 설렘, 공포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기분이
드는데요. 주변 전경이 장난감처럼 작게 보여
정말 높은 곳에 올라왔다는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2단계. 심장 떨리는 미션 수행
다리 중간에서부터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스릴있는 미션도 진행됩니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참가자들은, 진행요원의 지시에 따라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앞 뒤로 가기,
팔 벌려 제자리 뛰기, 제자리 앉아 다리 밖으로 뻗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밖으로 다리를 뻗으면
마치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 든답니다.
이때, 아찔한 인생샷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투어 후에 브릿지와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다시 보면 감회가 새로운데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나만의 색다른 추억이 됩니다.
3단계. 투어 인증서 받기
약 1시간의 투어를 마치면
이제 슈트를 벗고 착용장비를 반납합니다.
그리고 찍었던 사진과 함께
스카이브릿지 투어 인증서를 받게 되는데요.
왠지 모르게 뭔가 해냈다는 기분에
뿌듯한 느낌이 드는 순간이에요.
무료했던 일상 속, 충분히 색다른 자극이 된 것 같네요!
평범한 하루들을 잠시 잊을만한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이번 여름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스카이브릿지에서
담력체험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