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2020/11/03

롯데 U-프렌즈 11기의 하루 (From 롯데뮤지엄 to 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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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 11기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모였습니다.
오늘, 롯데뮤지엄 전시회 관람과 롯데물산 임직원 간담회가
예정돼 있었기 때문인데요.
꽉 채운 롯데 U-프렌즈의 하루, 함께 구경해볼까요?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을 만나다

먼저 롯데 U-프렌즈가 향한 곳은 롯데뮤지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린 천재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 1960~1988)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을 관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자세하고 흥미로운 도슨트 해설을 통해
바스키아의 생애와 작품에 이해하며
그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1980년대 초,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나타난
장 미쉘 바스키아는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는데요.
그는 자유와 사회에 대한 저항의 에너지로 점철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20세기 시각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스키아가 자신의 첫 유럽 개인전을
위해 그렸던
대작 유화 ‘The Field Next to the Other Road’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Andy Warhol)과 함께 그린
5점의 협업 작품 등 바스키아의 초창기 시절부터
마지막 유작까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롯데 U-프렌즈 친구들은
어떤 작품을 가장 인상 깊게 봤을까요?

[롯데 U-프렌즈가 추천하는 작품]

The Field Next to the Other Road(1981)
“사람보다 동물의 크기를 더 크게 그린 모습에서
작가가 유색인종으로서 겪었던 감정이
상징적으로 담겨있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 미쉘 바스키아가
가지고 있던 감정과 예술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배혜윤

New York, New York(1981)
“원래도 장 미쉘 바스키아를 좋아해요. 왜냐하면,
현대 미술에서 가장 직관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작품 속에 트렌드나 다양성도 잘 담아냈고요.
예술가라는 직업은 어쩌면 영웅적으로 소비될 수 있지만
바스키아에게는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 작품에서는 장 미쉘 바스키아가 영감을 받은 것들을
본인만의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정하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 투어 및 롯데물산 임직원 간담회]

여기서 끝! 이면 아쉽겠죠?
이어, 팀별로 모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긴 후에는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으로 자리를 옮겨
롯데물산 담당자가 직접 롯데월드타워에 대해
설명해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롯데월드타워의 건설 과정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처음 들어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롯데 U-프렌즈는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했답니다.

이후, 더욱 특별한 시간이 준비돼 있었으니
바로 롯데물산 임직원 간담회였습니다.
롯데물산은 우리나라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관리하는 회사인데요.
롯데물산에서 근무 중인 인사팀, 홍보팀, 마케팅팀,
몰기술팀의 임직원들이 친히 자리해주었습니다.

간담회는 롯데물산과 롯데월드타워 등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묻고 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회사생활, 복지제도,
채용정보 등을 물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불꽃놀이, 썸머레스트와 같은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대형이벤트 준비 뒷이야기까지
속 시원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답니다.

“항상 밖에서 바라만 보던 롯데월드타워에
처음 들어와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어떻게 보면 건물 하나지만, 그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이 들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특히 타워 디자인을 완성하는 데만 30년이 걸렸다니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물산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는데
임직원분들의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일반 인사팀, 마케팅팀뿐만 아니라 몰기술팀이라는
독특한 부서도 알게 돼 좋았습니다.”

– 최다희 –

“군인이었을 때, 자대가 분당에 있었는데
항상 휴가나 외박을 나올 때면, 빨간 버스를 타고 이곳을
지나갔어요. 지날 때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면
꼭대기를 올려다보곤 했습니다.
내가 저기 들어가 볼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루를 보내다니 정말 신기해요.
롯데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끝까지 이루었다는 게 대단하고
건물을 위해 힘쓴 사람들의 이름을 홍보관에 새긴 것을
보고 정말 ‘함께 가는 롯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전문적이었던 임직원 간담회까지!
롯데 U-프렌즈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경험 아닐까요?”

– 서동현 –

롯데 U-프렌즈 11기, 왠지 모르게
롯데와 한결 가까워진 기분이죠?
친구들의 다음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롯데 U-프렌즈 11기 친구들의
더욱 생생한 활동 후기는
인스타그램(@lotteufriends)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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