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20/11/04

세상에 없던 브랜드가 온다! 롯데온 de MonZ (데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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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 치타 롯데온 롯데온데몬즈 치타브랜드 AI

롯데온이 세상에 없던 실험적인 프로젝트,
‘de MonZ(데몬즈)’를 런칭했습니다.
새로운 패션 유통 방식에 도전하는 롯데온의
신규 브랜드 데몬즈, 지금 소개합니다.

데몬즈 치타 롯데온 롯데온데몬즈 치타브랜드 AI

롯데온에서는 11월 4일, 신규 프로젝트 브랜드
‘de MonZ(데몬즈)’를 런칭했습니다.
데몬즈는 AI를 활용해 의류 상품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새로운 패션유통 방식을
실험하는 브랜드인데요.

판매 역할에만 집중했던 기존 온라인 유통채널과 달리
롯데온에서는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밸류체인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분야별 ‘베스트 플레이어’ 스타트업과 협업

스타트업 디자이노블 FAAI 데몬즈 치타 롯데온 롯데온데몬즈 치타브랜드 AI

데몬즈 패션 산업의 모든 단계에는
각 분야별 베스트 플레이어들로 이루어진
전문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습니다.
디자인은, AI 활용 디자인 전문 스타트업 ‘디자이노블’이,
생산은 의류 생산 전문관리 플랫폼 ‘콤마’가,
유통 및 판매는 롯데ON이 컨소시엄 형태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패션시장에 새로운 방식의 유통 구조를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특별한 부분 중 하나는
패션 회사의 디자인실에서 하던 기존의 작업들을 스타트업
‘디자이노블’의 AI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AI가 인터넷을 통해 노출된 전 세계 상품의
패턴과 색상, 소재 등을 분석하여 트렌드를 정리하고,
매 시즌 컬렉션, 룩북, 쇼룸 등 440만 자료를 참고해
반복 스케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이를 통해
1초에 1만 개까지 디자인 생성이 가능합니다.

향후에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소속의 검증받은
다양한 전문 스타트업들과도 연계해
더욱 발전화, 사업화할 예정입니다.

MTO 방식으로 제작되는 데몬즈

MTO방식 MTO 다품종소량생산 롯데온 데몬즈 치타

데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제품이 한국에서 디자인되고, 생산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MTO(Made to Order) 방식을
사용해 의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미샤논누와 같은 디자이너 겸 셀럽,
사업가를 중심으로 MTO(Made to Order) 방식의
의류 생산 방식이 급성장 중인데요.
MTO 방식이란 주문 후, 생산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의류의 생산을 줄여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개념소비의 하나로 인지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기존에 생산기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높아
사업성이 없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패션 제조 방식이,
데이터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생산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유휴 물량의 생산공장 조율 등 생산성을 올려
소량의 생산이 비교적 적은 시간 안에 가능해진 겁니다.

주문 후 제작이 진행돼 기간은 일반 의류보다
조금 더 소요되지만 기존 의류와 비슷한 가격에
훨씬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데몬즈의 첫 번째 디자인 뮤즈, 치타

데몬즈 치타 롯데온 롯데온데몬즈 치타브랜드 AI 언프리티랩스타

데몬즈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 AI를 이용해 현재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스트릿’, ‘힙합’이라는 키워드가 나타났는데요.
해당 패션과 가장 가까운 맥을 가진 뮤즈를 고민하던 끝에
치타를 데몬즈의 첫 번째 뮤즈로 선정했습니다.
데몬즈는 힙합 아티스트 치타와 함께 스트리트 패션의
정체성을 브랜드에 입혔는데요.
치타가 선택한 키워드와 맞는 이미지를 AI에게 전달해
영감을 불어넣는 협업 방식입니다.

치타가 선택한 키워드 세 가지는
‘지키다’, ‘담다’, ‘바꾸다’로, 환경을 위해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소소한 노력 등
평소 치타가 가진 가치관을 담았습니다.
실제 ‘지키다’, ‘담다’라는 키워드는 의류에서
물건을 지키고 담을 수 있는 포켓으로 표현이 되는 등
디자인적으로도 참신하게 반영됐습니다.

추후에는 다른 셀럽, 더 나아가 일반인과도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고
개인이 선호에 따라 취향별로 원하는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데몬즈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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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번째 데몬즈 프로젝트에서는
푸퍼다운, 플리스재킷, 맨투맨 셔츠 등
6종의 상품 라인업이 출시됐습니다.
데몬즈에서는 주문 후 제작을 시작해 2주내 생산하고
배송하는 것을 기본 정책으로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상품을 국내 제작함으로써 맨투맨 셔츠 등과 같은
일부 상품의 경우에는 주문 후 일주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지금 롯데온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개개인이 원하는 의류를
독창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롯데온은 새로운 유통 프로세스를 지속 순환시키며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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