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골프단 소속 김효주 프로가 5월 11일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린 LET(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이번 대회는 3일간 궂은 날씨 속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김효주 프로는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후반 9홀에서 3타를 줄이는 집중력과 마지막 17번홀의 결정적인 버디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효주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는데요!
“한국 팬들 앞에서 다시 우승해 기쁘다”며
“오늘은 골프가 직업이라는 걸 잠시 잊고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우승 직후에는 가족과 함께 축하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미소를 남기기도 했죠. 😊

김효주 프로는 지난 3월 LPGA 포드 챔피언십 우승,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준우승,
그리고 이번 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까지
벌써 시즌 2승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효주 프로는 두 달 후면 만 30세가 되는데요!
“30대 시작을 잘하고 싶었고, 그 바람대로 잘 풀리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 메이저 우승도 꼭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LPGA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며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 우승 이후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대에 이어 30대에서도 빛나는 여정을 이어갈
김효주 선수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 💪

롯데는 앞으로도 김효주 프로와 함께
더 많은 감동과 희망의 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