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작지만 강한 협력업체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0년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을 출범, 그룹 차원의 동반성장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롯데그룹 동반성장 아카데미’, ‘롯데 동반성장 보고서 2011’ 등 협력사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는 그룹사 별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롯데건설의 활동을 소개해 드립니다. ^^
200여 개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저희가 돕겠습니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한 ∙ 중 교류 확대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MD들이 상품을 직접 소싱하는 것과 더불어 중소기업청의 협조를 받아 전용관을 운영하는 간접 소싱 방식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6월 28일, 베이징에서 ‘한국 상품 소싱’ 관련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 중소기업 전용관인 ‘K-Hit Plaza’를 설치, 현장에서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하고 롯데마트 이외의 유통업체 판로 개척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3월과 7월에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두 차례에 ‘한국상품특별전’을 개최했고, 이러한 노력를 통해 롯데마트는 올해 단기 시험판매 업체를 포함해 중국 진출 중소기업 수를 지난해의 2배 수준인 200여 개 업체, 중소기업 상품 매입 기준 20억 원 수준까지 규모를 늘릴 예정입니다.
상품 소싱 이외에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해주는 ‘롯데마트 해외동반진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는 상품의 각종 인허가 및 수출 통관 절차를 대행해주고, 상품설명을 중국어로 번역해주는 등 영세한 중소기업에게 진출에 장애가 되는 걸림돌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롯데마트 동반성장 사이트(http://winwin.lottemart.com)에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롯데마트에서 일정 심사를 거친 후 컨설팅하게 됩니다.
롯데와 함께한 우수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기대됩니다! ^^
홈쇼핑 우수상품 전시회로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앞장서겠습니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013 홈쇼핑 우수상품 전시회’ 후원과 전시관 운영을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섰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롯데홈쇼핑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참여해 중소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회를 진행하고, 사회적 기업을 위한 특별관을 운영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해 생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도왔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롯데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역대 인기 상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고,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 혼수시즌 맞이 생활가전, 주방용품 및 지역별 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롯데홈쇼핑과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협력사 핵심경쟁력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협력사가 중∙장기적인 핵심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력사와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특허출원을 적극 실시하여 업계 최초로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의 핵심기술 보호에도 힘쓰는 상황입니다.
롯데건설은 1년여 간 ‘엠엔이엔티’사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제 기계의 설계, 제작, 운영 과정 개발을 함께해 왔으며, 올해 3월에는 ‘폐기물 선별을 위한 다중 트롬멜 스크린 장치 제조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선별하여 폐자원을 에너지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지난 9일에는 해당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이처럼 롯데건설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은 물론, 개발 성과를 현장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직접적인 기술 개발 동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