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PROTOTYPE》은 어떤 의미일까요?
‘프로토타입’은 최종 제품이 나오기 전에 만드는 시제품을 뜻해요.
하지만 옥승철 작가는 이 단어를 단순히 고정된 ‘원본’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형될 수 있는 무언가로 재해석했죠. 🖼️
이는 수많은 디지털 이미지가 끊임없이 복제되고 유통되는 오늘날의 모습을 반영한 거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원본은 단일한 것이 아니라,
여러 버전으로 복제되고 변형되고 또,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옥승철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함께 감상해 볼까요? 🤩
🎨 원본이란 무엇인가?
이번 전시의 주인공, ‘옥승철’ 작가님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
그는 디지털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시대 문화 속 ‘원본’과 ‘복제’에 대해 깊이 탐구하는 작가예요. 🤔
만화, 광고, 영화, 게임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이미지들을 수집해
이러한 디지털 이미지를 다시 캔버스나 조각으로 옮기는
독특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죠. 🎨
회화를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리는 행위가 아니라,
이미지의 생성·복제·유통 과정을 사유하는 매체로 삼으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진짜’는 무엇인지,
‘원본’의 개념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하는 작가님이랍니다. 💛
🎨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80여 점의 작품이 한자리에!
이번 전시는 옥승철 작가님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무려 8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예요. ✌
지금까지 다뤄온 주제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정리되어 있고,
작가님의 전반적인 작업 세계 느낄 수 있죠.
캔버스 위 회화 작품은 물론, 🖌
조각 작품까지 정말 다채로운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작가님의 고민과 노력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죠. ⁉
🎨 압도적 존재감! 세 개의 프로토타입
프로토타입-1: 거울과 조명에 둘러싸인 이 작품은 🪞
마치 가상현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압도적인 크기와 시각적 효과 덕분에 작품 앞에 서는 순간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답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전시의 핵심 작품들이 이어지는데요.
증명사진을 모티프로 한 ‘ID Picture’ 시리즈와 🎞︎
거울을 이용해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를 보여주는 ‘Outline’ 시리즈가 바로 그거예요.
특히, 석고상 시리즈는 실존 인물 ‘줄리앙’의 흉상에서 출발했어요.
대리석상 → 석고상 → 회화(드로잉)의 흐름을 거치며
각각이 원본성을 갖게 되는 과정을 탐색한거죠. ⭐️
‘원본’이란 과연 무엇인지,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져주거든요. ❓
🎨 만화의 가벼움과 예술의 무거움이 부딪히는 순간
첫 번째 공간에서 압도적인 조각을 만났다면,
두 번째 공간인 ‘프로토타입-2’에서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이곳에서는 헬멧과 고글을 쓴 인물들을 그린 ‘Helmet’과
‘Player’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답니다. 🥽
마치 격렬한 게임의 한 장면이 잠시 멈춘 것처럼,
역동적인 이미지가 회화의 평면성 안에 갇힌 듯한 느낌을 주죠.
🎨 세 번째 공간, ‘프로토타입-3’
마지막 섹션인 ‘프로토타입-3’에서는 감각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요.
익숙함이 오히려 불편함으로 바뀌는 과정을 작품으로 담았죠.
마치 약물에 내성이 생기듯,
🔁 반복되는 이미지에 둔감해지는 감각을 표현한 ‘Tylenol’부터
🌙 같은 달빛 아래서도 서로 다르게 인식하는 상황을 담은 ‘Under the same moon’까지,
작가님은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끔 유도하고 있어요. 👁
그리고 전시의 끝에서 만나는 금박 조각 ‘Trophy’가 🏆
첫 섹션의 대형 조각과 시각적으로 이어지며
이번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죠.
세 개의 ‘프로토타입’ 섹션을 모두 둘러보니,
작가님이 던지는 ‘원본’과 ‘복제’, 그리고 ‘경험’과 ‘감각’에 대한 질문들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것 같아요.
🎨 하나의 가상공간이 된 전시장
이번 전시가 열리는 롯데뮤지엄은 롯데월드타워 7층에 있어요.
롯데뮤지엄오브아트(Lotte Museum of Art)의 약칭인 LOMA로도 불린답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전시장과 달리 독특한 구조를 가졌다는 점이 특별한데요. ✨
십자형 복도를 중심으로 전시실이 이어져, 전시 콘셉트에 따라 관람 동선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죠. 👏
이번 전시에서는 이 십자 통로가 마치 가상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3개의 전시장을 오갈 때마다 중앙으로 돌아오도록 동선이 되어있는데,
🎮️ 마치 온라인으로 로그인 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작품과 공간연출에 맞춘 음악을 특별 제작하여
가상세계로 진입하는 분위기를 살려주는 것 같았답니다. 🎶
이런 세심한 공간 구성 덕분에
작품에 더 깊이 몰입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었어요! 😄
🎨 당신의 감각을 깨울 시간
우리는 매일 수많은 디지털 이미지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옥승철 작가님의 전시는 바로 그런 우리에게
‘진짜’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요. 💡
📸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작품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공간의 독특한 분위기는 직접 경험해야만 느낄 수 있답니다.
이번 주말 롯데뮤지엄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조명하고, 예술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려는
롯데문화재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예요. 💪
*기간 : 2025.08.15 – 2025.10.26
*시간 : 매일 10:30-19:00(입장마감 18:30)
*장소 : 롯데뮤지엄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