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가면서 육아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로 성장했습니다.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롯데가 이런 여성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맘 편히 아이를 맡기고, 믿고 함께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곳들이 늘어난다면, 여성이 행복한 세상은 더 빨리 찾아오지 않을까요? 롯데그룹이 12월 20일 문을 연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그런 곳 중 하나일 겁니다.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12월 20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15사단에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이곳은 롯데그룹이 여군 및 군인가족의 자녀 양육을 위해 지원한 시설인데요. 이날 개소식에는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 국방부 백승주 차관,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MOM편한’은 육아부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지원함으로써 엄마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데요. 공동육아나눔터 건립은 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 마련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입니다. 현재 전국 26개 시군구에 71개소가 운영되고 있죠.

이번 육아시설 설립이 군인가족들의 자녀 양육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군부대 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

롯데그룹과 여성가족부, 국방부는 그동안 군 시설 내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건립을 협의해 왔는데요. 이번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로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롯데그룹은 2016년까지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모두 7개 전방 넵부대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