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짐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여기,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과 열정으로 2014년을 맞이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바로 롯데그룹 공채 77기 신입사원들인데요. 롯데는 지난 12월과 1월, 공채 77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럭키 세븐’이 두 개인 만큼 감동과 재미도 두 배였던 현장! 그 생생했던 현장을 L 군이 다녀왔습니다!
롯데인의 첫걸음, 신입사원 입문교육
롯데 신입사원 3차 입문교육에는 공채 77기 660여 명 중 201명이 모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교육생은 14박 15일 긴 여정의 막바지임에도 푸른 말처럼 활기찼는데요. 이들의 얼굴은 밝은 미소와 함께 ‘롯데인’으로 거듭났다는 자긍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입문교육의 꽃, 핵심가치 포스트훈련
롯데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입문교육을 진행합니다. 그 중 ‘열정, 책임감, 협력, 창의성, 고객중심’이라는 롯데의 5대 그룹 가치를 배우며 미션을 수행하는 팀활성화 훈련인 ‘핵심가치 포스트훈련’은 입문교육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L군이 찾아간 이 날, 핵심가치 포스트훈련을 막 마치고 들어오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핵심가치 포스트훈련에서 교육생은 GPS와 나침반, 지도, 발열 도시락 등 최소 물품으로 미션을 완수해야 합니다. 이 시간을 토대로 교육생들은 서로 타협하고 의지하면서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죠.
추운 야외에서 8시간의 강행군을 수행한 조원들이 차례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강행군에도 지친 기색은 잠시뿐. 지도 선배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도착한 교육생들은 마지막 힘을 내어 함성을 내질렀습니다. 뜨거운 환호와 열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중에는 우정을 발휘하며 지친 팀원을 업고 끝까지 미션을 완주한 사원도 있었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 후, 조원과 함께 푸는 ‘문제해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롯데그룹 인재의 반짝이는 순발력과 창의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에 진지함이 묻어났습니다.
이번 포스트 훈련에서는 짧은 거리를 가장 빨리 이동하고 미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21조와 점심도 먹지 않고 아픈 팀원을 끝까지 이끈 4조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두 팀 조장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팀원들 덕택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승팀다운 팀워크를 자랑했습니다.
롯데그룹 신입사원의 끈기와 도전 정신. 역시 ASIA TOP 10 글로벌 기업의 비전을 이끌어 갈 인재답죠?
77기의 매력을 보여줘! 열정 퍼포먼스
이번 열정 퍼포먼스에는 롯데그룹의 설립 스토리를 담은 블랙라이트 공연과 롯데 제품의 생산 배경을 소개한 뮤지컬 공연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마지막 밤을 장식하며 무대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신입사원 인터뷰
구성원 모두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중에선 종이로 롯데를 표현하는 조형물을 만드는 미션이 기억에 남는데요. 좋은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공동체에선 개인의 기량보단 협력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어렵게 들어온 만큼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롯데손해보험의 기둥이 되고 싶습니다.
– 팀원을 이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롯데손해보험 김도경
롯데의 핵심 가치를 몸소 체험하면서, 롯데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교육 중에 UCC 제작 미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팀원들과 함께 야근을 각오하는 근성과 열정을 담은 UCC ‘오늘은 집에 안가’를 제작했습니다. 개사와 편곡은 물론 스톱모션까지 활용해, 팀원 모두 열정을 갖고 임했습니다. 앞으로 인테리어인 전공 분야에서 최고로 성장해 롯데마트, 나아가 롯데그룹 전체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 열정 넘치는 21조의 마스코트, 롯데마트 최유진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걷는 사람을 개척자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걸어갈 인생을 개척한다면 ASIA TOP 10 글로벌 기업의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도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을 반짝이는 눈으로 듣던 공채 77기 신입사원들. 롯데그룹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미래의 선두가 되길 L 군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