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할인점의 장점은 역시 가격입니다. 때문에 연회비를 부담하면서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을 찾게 되는 것이죠. 요식업이나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 사업자에게도 창고형 할인점이 인기입니다. 지인들끼리 번들 제품을 나누는 일도 흔하게 볼 수 있고요.
작년 초까지 이런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하면 외국계 브랜드인 ‘코스트코’가 대명사처럼 쓰였지만, 작년 6월 롯데마트의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금천점이 문을 열면서 국내에도 토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 생겼습니다. ^^
‘빅마켓(VIC Market)’은 ‘밸류 인 커스터머(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더 큰 혜택과 즐거움으로 만나는 회원제 할인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롯데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은 1호점인 금천점 오픈 이후에도 9월에 빅마켓 신영통점, 올해 빅마켓 영등포점과 도봉점을 오픈하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쇼핑 공간으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더 큰 혜택과 즐거움으로 만나는 롯데의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롯데의 토종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만의 장점!
빅마켓의 연회비는 일반 개인 회원이 3만 5천 원, 비즈니스 회원이 3만 원 이며, 회원가입은 빅마켓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www.vic-market.com)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회원 카드는 본인만 사용 가능하며, 개인 고객의 경우 가족에 한해 1명 한정으로, 비즈니스 회원의 경우 가족 또는 직원 등에 한해 1명 한정으로 추가 발급이 가능합니다. 결제는 롯데카드를 비롯해 현금, 롯데상품권, 롯데멤버스 포인트로도 가능하며, 빅마켓 멤버십포인트는 롯데멤버스와 같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리아 등 다른 롯데 30여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심의 공간, 빅마켓 영등포점
최근 쇼핑 공간의 트렌드는 ‘고객 중심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창출하는가’에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심의 주말 쇼핑객이 늘면서 어른뿐만 아니라 자녀를 위한 놀이 공간과 아기를 위한 수유와 휴식 공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를 향유하고 배움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쇼핑 문화의 기본 요소로 인식되고 있고요.
빅마켓 영등포점은 <키즈 카페>와 <블럭조이>라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들이 맘 편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도 아이들을 배려해서 다른 곳보다 조금 높게 설정돼 있어서, 관리자들의 세밀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문화센터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백화점의 문화센터도 좋지만, 거주지에서 가까운 문화센터가 이동 부담도 적고 쇼핑도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겠죠.
우리 입맛에 맞게, 상품은 신선하게
마트 쇼핑의 백미는 역시 먹을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주말 쇼핑에 외식은 필수 코스라지요! 빅마켓 양평점에도 먹거리가 많습니다. 마트의 대표적 먹거리 하면 피자죠. 양평점 2층에는 피자 코트 공간이 넓게 준비돼 있습니다. 아, 혹시 피자가 짜서 아이들과 먹기 힘들었다고요. 빅마켓 피자는 우리 입맛에 맞춰서 레시피를 개발해서 짜지 않답니다. 그러잖아도 염분 섭취율이 높은 우리나라인데, 굳이 피자까지 짜게 먹을 필요는 없겠죠.
식품 코너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냉장 온도로 설정한 판매 공간이었습니다. 추울 정도로 차가운 냉기가 채소와 과일을 신선하게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조리 식품이나 해산물도 적절한 온도로 잘 보관되고 있었고요.
핵심상품과 세계 각국의 브랜드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은 소비자가 꼭 필요로 하는 핵심상품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마트가 다양한 상품군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 빅마켓 같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은 핵심상품으로 선택을 쉽게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쇼핑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쇼핑의 주기도 늘려 경제적인 쇼핑을 유도합니다.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대량으로 구매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그동안 쉽게 만나지 못했던 글로벌 브랜드, 해외의 특화된 브랜드를 부담 없이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큰 매력입니다. 여기에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완비하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쇼핑 공간이라 하겠죠. 이런 의미에서 롯데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앞으로 빅마켓의 오픈 소식이 더 들려오겠죠. 퇴근길이나 주말에 가까운 빅마켓에서 알뜰한 쇼핑, 자녀도 즐거운 쇼핑, 무엇보다 저렴한 쇼핑을 경험해보세요!
빅마켓 영등포점 송양현 점장
롯데마트 구로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송양현 점장을 만나봤습니다
빅마켓 영등포점,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는 롯데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영등포점입니다. 3,000여 종의 상품과 다양한 수입 브랜드, 신선한 식품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고객 여러분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빅마켓 영등포점만의 특징은?
편의시설 부분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카페와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식당가, 그리고 생활과 삶에 유용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문화센터까지. 편의성에서는 타 창고형 할인점보다 훨씬 좋습니다.
고객에게 하고 싶은 말.
할인 쿠폰만 잘 활용하신다면 회원비가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두세 번 쇼핑만으로 회원비에 해당하는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으니, 자녀를 잠시 맡겨두고 마음 편하게 쇼핑하실 수도 있고요. 또한, 수유실이 따로 있어서 아기를 데리고 오셔도 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빅마켓 영등포점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무엇보다 고객에게 빅마켓 영등포점의 장점과 이점을 알리는 접점을 넓혀나가서 고객과 회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빅마켓 영등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