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 2014/04/03

롯데건설의 롯데센터 하노이, 베트남서 안전우수현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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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의 롯데센터 하노이, 베트남서 안전우수현장상 수상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지는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믿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시공 품질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롯데건설은 뛰어난 안전 관리 기술로 국내 건설뿐만 아니라 해외 건설 공사를 주도해왔는데요. 이번에는 롯데건설의 ‘롯데센터 하노이 현장’이 베트남에서 ‘안전우수현장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군이 그 훈훈한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무재해 1,000만 시간, 인명 피해 0건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건설하고 있는 롯데건설의 ‘롯데센터 하노이 현장’이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제16회 ‘베트남 노동안전, 위생, 화재 예방 강조 주간 발대식’에서 진행됐는데요. 외국계 회사의 건설 현장이 베트남 우수현장으로 지정되어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우수현장 기장을 받은 것은 롯데건설이 처음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윤갑덕 책임 또한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우수안전관리자상’을 받아 그 기쁨을 더했습니다.

무재해 1,000만 시간, 인명 피해 0건

무재해 1,000만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1,000명이 하루 10시간씩 1,000일 동안 무재해 시공을 달성해야 하는데요. 지난 2월 20일을 기준으로 무재해 1,000만 시간을 넘긴 롯데센터 하노이 현장에선 2010년 10월 말 착공 이후 42개월 동안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신뢰감 있는 안전 관리로 작년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받은 ‘안전우수현장상’에 이어 올해에도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에 힘써

롯데센터 하노이 현장은 일일근로자 투입 수가 4,300여 명에 달합니다. 롯데건설은 이런 대규모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특히 상대적으로 안전의식이 낮은 현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에 힘 써왔습니다. 그 결과, 신규 근로자를 위한 자체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소방서 위탁 화재예방 교육 및 방화 훈련, 노동부 위탁 정기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며 무재해 건설 현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이에 롯데건설 김명국 전무는 “베트남의 열악한 건설 환경을 감안하면, 무재해 1,000만 시간은 현지 내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준공을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에 힘써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 5층, 지상 65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백화점과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사무용 시설, 전망대,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롯데건설은 롯데센터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완공함으로써 해외 초고층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철저한 안전 관리로 해외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건설! 무재해 1,000만 시간의 노력만큼 튼튼하고 안전한 롯데의 건설물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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