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4/04/15

롯데자이언츠 응원문화가 전시회로! 롯데자이언츠 협업 전시 ‘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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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주황색 비닐봉지 머리띠와 찢어진 신문지’, 거기에 부산 갈매기의 구수한 노랫소리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롯데자이언츠만의 응원 문화는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유명할 정도인데요. 이런 롯데자이언츠의 응원 문화를 엮어 색다른 전시회가 열렸다고 해 그 현장을 L군이 다녀왔습니다.

롯데자이언츠 포스터

롯데자이언츠의 승전보가 거듭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2014년 시즌 초반 순항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응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응원 문화가 전시회로 재탄생한 ‘마!’ 전

롯데자이언츠의 남다른 응원 문화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회로 재탄생했습니다. 지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자이언츠와 상상마당의 협업 전시 ‘마!’ 전이 개최된 것인데요.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최된 ‘마!’전은 야구를 소재로 한 독특한 응원 문화를 설치, 영상 등 미술 작품으로 구현해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예술로 즐기는 프로야구라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전시회입니다.

전시회 작품

전시 제목 ‘마!’가 꽤 독특하죠? 롯데자이언츠 팬들이 상대 팀의 투수가 견제구를 던질 때, 견제하기 위한 응원 구호로 “인마! 우리 편 타자의 스윙 타임을 뺏지 마!”, “야! 우리 선수 도루하는 거 막지 마!”라는 상대 편에 대한 경고와 “정신 똑띠 차려라!”와 같이 응원 팀 선수의 기를 북돋우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롯데자이언츠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마!’가 전시회 제목이 된 것이죠.

롯데자이언츠 비닐봉투 머리띠

전시장 입구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응원의 상징인 주황색 비닐 봉지 머리띠를 만드는 법을 그림으로 도식화한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전시장 동선을 따라 사직구장의 관중석을 형상화한 목조 설치 작품으로 들어가면 열광적인 롯데자이언츠 팬과 불멸의 투수 최동원을 주제로 한 영상과 사운드 작업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롯데자이언츠의 골수팬들은 이 작품에서 콧등 찡한 감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치어리더가 함께했던 갤러리 토크

박기량 치어리더, 조지훈 응원단장

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치어리더와의 갤러리 토크가 준비된 것인데요. 25명의 사전 참가자를 선발해 진행된 갤러리 토크는 사전 참가자 수를 훌쩍 넘는 팬들이 참여해 조지훈 응원단장, 박기량 치어리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갤러리 토크에서는 팬들이 두 사람에게 직접 질문도 할 수 있었는데요. 언론에서는 들을 수 없는 두 사람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거기다 경품으로 선수들의 싸인볼까지 준비되어 팬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그럼 그날 이어진 질문들을 살짝 엿볼까요?

Q1. 야구에 얼마나 미쳐있는지요?

조지훈 응원단장 : 미쳤다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하지만 홈이든 원정경기든 이겼다 하면 하이라이트 보고, 검색 사이트에서 한 번 더 하이라이트 보고, 다음 날 하이라이트 또 보고, 응원 소리가 많이 나온다 하면 한 번 더 봅니다. 이런 걸 보면 조금씩 야구에 미쳐가는 게 아닐까요?(웃음)
박기량 치어리더 : 저는 일에 미쳐있는 거 같아요. 이 일은 힘든 만큼 보람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Q2. 기억에 남는 팬이 있으신가요?

조지훈 응원단장 : 2006년 처음 부산에 왔을 때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저에게 애정 어린 충고를 해주셨던 팬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박기량 치어리더 : 사직구장에 연간회원으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오는 젊은 할머니 두 분이 계세요. 워낙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 치어리더의 동작을 똑같이 따라 하실 정도예요. 그 두 할머니가 기억에 남습니다.

Q3. 원정경기를 가서 서러웠던 적은?

조지훈 응원단장 : 원정경기를 가면 팬들이 더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세요. 그래서 특별히 서러웠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응원 소리가 커지면 커질 수록 더욱 힘이 나니까요.
박기량 치어리더 : 처음 원정경기 갔을 때가 기억이 나요. 화장실에서 대기한다는 것이 그땐 꽤 큰 충격이었는데요. 어떤 야구장이든 에어컨이 구비된 대기실이 있으면 좋겠어요.(웃음)

 

팬과 함께해 더욱 즐거웠던 토크! 토크!

조지훈 응원단장
이런 전시회가 생기다니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도 느낍니다. 더불어 책임감까지 느껴요. 우리 응원문화가 퇴색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이 저에게는 9번째 시즌입니다. 매 시즌마다 설렘은 똑같아요. 올해에는 응원 준비도 많이 했습니다. 선수들이 응원의 기를 받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조지훈 응원단장

박기량 치어리더
사실, 이번 기회로 홍대에 처음 와 봤습니다. 서울에도 롯데자이언츠를 알릴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는 것이 기분 좋습니다.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팬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전시회가 생긴 건 다 팬들 덕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은 팬과 함께 야구 시즌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박기량 치어리더

롯데자이언츠 팬
롯데자이언츠 팬입니다. 서울에 이런 전시회가 열린 게 특이하고 놀라웠어요. 실제로 와서 보니 더욱 좋습니다. 팬으로서 응원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 시즌도 즐겁게 야구를 즐기고 싶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파이팅!

– 부천 심곡동 장호림 님

롯데자이언츠 팬
팬으로서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치어리더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 시즌을 맞아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끝까지 파이팅하면 좋겠습니다!

– 서울 관악구 김경희 님

 
 
롯데자이언츠의 응원 문화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었던 ‘마’ 전! 팬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막 야구 시즌이 시작된 요즘. 이 열기가 그대로 야구장까지 이어지면 좋겠는데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롯데자이언츠에서 연이은 승전보가 들려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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