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14/05/23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갯짓, 롯데 잡 멘토링 in 대전

  • 페이스북 아이콘
  • 트위터 아이콘
  • 카카오스토리 아이콘
  • 밴드 아이콘
  • url 아이콘
  • 닫기 아이콘
공유하기 아이콘

낙바생(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처럼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사람), 취업 8종 세트(8가지 스펙) 등은 요즘 취업준비생을 빗대는 말입니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취업 준비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거기다 대학입시만 보고 달려온 20대 젊은이들에겐 꿈을 찾는다는 것이 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롯데는 ‘잡 멘토링’을 통해 좀 더 실질적인 이야기를 취준생들에게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잡 멘토링 in 대전’ 현장에 L군이 다녀왔습니다.

롯데 잡 멘토링 참여 학생

롯데 잡 멘토링 현장

꿈을 찾는 젊은이들에게는 항상 고민이 따릅니다. ‘도전, 열정, 모험’을 택할 것인가? ‘안전, 평안’을 택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은 학생들이 롯데 잡 멘토링을 듣기 위해 대전 충남대학교에 모였습니다. 롯데 잡 멘토링은 그동안 서울과 부산, 대구와 광주를 거쳐 이번에는 대전까지 이어졌는데요. 꿈을 향한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 그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1. 취업 트렌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잡 멘토링 in 대전

‘롯데 잡 멘토링 in 대전’의 첫 번째 시간은 ‘2014년 채용 트렌드’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롯데 정책본부 인재확보위원회 윤영수 책임이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충실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짧고 의미 깊은 한 마디로 강연은 시작됐습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였습니다.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앞서 2014년 채용 동향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의 포문이 열렸습니다. 2014년 주요 그룹의 채용 방향은 전년수준 유지 또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변화할 채용 트렌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잡 멘토링 in 대전

이번 채용 트렌드에서 중요한 변화에 대해 그는 “공채, 기본 전제의 변화”를 짚었습니다. 롯데를 비롯 여타 그룹들이 ‘좋은 인력인가?’ 라는 질문에서 ‘전문 인력인가?’를 고민하는 시기라고 윤영수 책임은 덧붙였습니다.

나는 어디에 특화된 사람이다 라고 자신할 수 있는 분야를 만드세요.

그는 최근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는 두루 잘하는 인재보다 한 가지에 특화된 사람을 채용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의 핵심이 탈스펙화를 가져왔다고 윤 책임은 말합니다. 그는 끝으로 인턴십을 꼭 해볼 것을 권했습니다. 인턴십을 통해 사회 경험을 쌓고, 자기 소개서에 쓰일 스토리를 만들고, 내가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십으로 충분히 취업 전선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2014년 취업 트렌드를 듣던 학생들은 눈빛을 반짝거리며 이어지는 명사 초청 강연까지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2. 경험의 중요성! 샘 해밍턴의 실전 스토리

윤영수 책임의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샘 해밍턴이 소개되자 함성소리와 박수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그의 출연만으로 강연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는데요. 그는 방송과는 사뭇 다른 진중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잡 멘토링 in 대전 샘 해밍턴

“저는 대학에 갈 때까지 꿈 없이 살았어요. 호주는 고3 때부터 술을 마시는 게 합법적이라 친구들과 주말마다 술을 마시다시피 했어요.”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샘 해밍턴. 성적 때문에 전문대를 가야 했다는 그는 전문대에 가서 공부에 올인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1년만에 대학교로 편입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편입 후에는 마케팅을 공부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 한국어를 선택했다고 해요. 언어를 배울 때 많은 사람이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데 해밍턴은 “실수하는 것은 당연해요. 이 자리에서 저는 지금도 실수하고 있을 걸요. 하지만 그 실수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 중요해요.”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해 “도전하는 것과 고생하는 것, 그리고 기회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런 성격 때문에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나 작년에 상도 타고 어떤 방송을 하든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경험을 통해 기회를 만나고 그 기회가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고 말이죠.

여러분 고생하는 것에 겁먹지 말아요.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강연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샘 해밍턴만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던 잡 멘토링 명사 초청 강연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3. 특화된 사람으로 거듭나기! 멘토링 클래스

윤영수 책임의 2014년 채용 트렌드와 샘 해밍턴의 경험의 중요성을 듣고 취업에 대한 의지를 가득 채운 학생들은 멘토링 클래스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직무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과 브랜드 매니저, 광고기획에서 인사까지 총 12개 클래스로 진행된 멘토링 클래스. 다양한 직무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클래스’는 ‘참가자 맞춤형’ 멘토링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무의 멘토를 선택해 현직에서만 배울 수 있는 노하우를 멘티들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멘토링 클래스의 특징이자 장점인 것이죠.

0424_lotte_job_12

“재미있는 일을 찾으면 야근이나 힘든 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런 일을 찾으세요.”
-롯데제과 박동조 멘토 브랜드 매니저 멘토링 클래스 중

“미친 꿈에 날개를 다세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세요.”
-롯데월드 김성근 멘토 공연 기획 멘토링 클래스 중

“상품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한다고 생각하세요.”
-롯데마트 윤지영 멘토 유통MD 멘토링 클래스 중

많은 멘토가 멘티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했습니다. 멘티인 학생들은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했는데요. 멘토링 클래스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잡 멘토링 in 대전

‘롯데 잡 멘토링 in 대전’은 멘토링 클래스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잡 멘토링 참여를 위해 서울에서 대전까지 내려온 학생도 있고, 시험 기간임에도 참여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잡 멘토링이 끝난 후 학생들의 얼굴에서 취업에 대한 희망과 의지가 엿보였는데요. 앞으로 롯데는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더 전문화된 취업 이야기로 춘천과 전주에서도 ‘롯데 잡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시대의 청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그날까지! 롯데의 잡 멘토링은 계속 됩니다~^^

목록 공유
  • 페이스북 아이콘
  • 트위터 아이콘
  • 카카오스토리 아이콘
  • 밴드 아이콘
  • url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