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2014/05/29

맥주 클라우드의 깊고 풍부한 맛을 찾아가다! 롯데주류 충주공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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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충주공장 전경

롯데주류는 1926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제례주 백화수복, 청하, 설중매, 와인 마주앙, 국민 소주 처음처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왔습니다. 최근에는 100% 맥아만을 사용한 몰트 맥주 클라우드(Kloud)를 출시했는데요. 국내에선 쉽게 맛볼 수 없는 깊고 풍부한 맛으로 벌써 맥주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맥주 본연의 깊은 맛으로 승부하는 롯데주류 클라우드(Kloud)! 그 맛의 비밀을 찾아 L군이 클라우드(Kloud)가 생산되고 있는 롯데주류 충주공장에 다녀왔습니다.

 

롯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Kloud)를 만나다!

서울에서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롯데주류 충주공장. 클라우드(Kloud) 생산을 위해 작년 12월에 완공된 이곳은 새로 생긴 공장답게 밝고 쾌적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롯데주류 충주공장 홍보관

본격적으로 공장을 둘러보기 전, 홍보관에서 맥주 클라우드(Kloud)와 충주공장에 대한 소개 영상을 관람했는데요. 영상을 통해 맥주 클라우드(Kloud)의 맛의 비밀을 살짝 알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Kloud)는 ‘Korea’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구름 ‘Cloud’가 결합한 브랜드 이름입니다. 이름에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맥주가 되고자 하는 롯데주류의 바람이 엿보이죠?

롯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이렇게 깊고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해 클라우드(Kloud)는 100% 맥즙 발효 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독일 정통 맥주 제조 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들어집니다. 또, 엄선된 프리미엄 홉과 독일 특수 효모로 발효했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과 향을 구현한다고 해요.

롯데주류 충주공장 내부 전경

이어서 충주공장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롯데주류 충주공장은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구현하기 위해 독일식 최신 설비와 프로세스를 갖춘 곳입니다. 또, 클라우드(Kloud) 생산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신청하는 사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견학관도 운영하고 있죠. 충주공장을 견학하고 나면 클라우드 맥주 시음 기회도 있으니, 맥주 마니아들은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소개 영상을 통해 클라우드(Kloud)와 충주공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물을 타지 않아 리얼 맥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맥주 클라우드(Kloud)가 더욱 기대됐습니다.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롯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Kloud)

맥주의 원료가 되는 보리 맥아와 홉

드디어 롯데주류 충주공장을 견학할 차례! 충주공장의 복도를 따라 양쪽에는 맥주의 실제 원료인 보리와 맥아, 홉을 관람객이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작고 단단한 원료들이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낸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클라우드 맥주 생산 과정

충주공장에서 본 맥주 클라우드(Kloud)의 제조 과정은 무척 까다로웠습니다. 대부분의 맥주는 맥아를 분쇄해 가열한 후 만들어진 맥즙이 발효와 숙성, 여과와 저장, 탄산가스 충전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데요.

클라우드 맥주 담금공정

클라우드(Kloud)는 이 중 맥즙을 생성하는 담금공정에서 독일 최고급 품질의 홉 ‘허스부르크’와 체코의 홉 ‘사즈’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맥주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을 살리게 됩니다. 또, 독일 특수 효모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더하게 되죠. 뿐만 아니라, 유러피안 아로마 홉을 3번에 걸쳐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으로 맥주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만들어내는데요. 이 ‘멀티 호핑 시스템’은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레시피랍니다.

클라우드 발효탱크

이렇듯 클라우드(Kloud)만의 레시피로 완성된 맥즙은 발효를 거쳐 영 비어(Young Beer : 발효가 끝난 숙성 전의 맥주)로 변신합니다. 롯데주류 충주공장의 발효탱크는 총 21개로, 1개당 160,000L의 영 비어(Young Beer)를 만들 수 있는데, 그 양은 하루에 2병씩, 430년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충주공장 패키징라인

드디어 숙성을 거쳐 완성된 리얼 맥주 클라우드(Kloud)! 완성된 맥주는 최첨단 컴퓨터가 24시간 자동제어하는 3개의 생산라인에서 병입과 포장과정을 거칩니다. 이곳에선 1분당 600병의 병맥주, 500개의 캔맥주, 1.5케그(맥주 저장용 작은 통)의 생맥주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롯데주류는 지금보다 10배의 양을 더 생산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생산 설비들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맥주 시음장

롯데주류 충주공장이 즐거운 이유! 바로 시원한 롯데 클라우드(Kloud)를 직접 시음해볼 수 있는 시음회장이 있기 때문이에요. L군도 시음회장에서 풍부한 거품이 살아있는 클라우드(Kloud) 생맥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한 모금 들이키자 다른 국내 맥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과학적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승부하는 롯데주류

철저한 품질관리로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주류 충주공장

롯데주류 충주공장에선 클라우드(Kloud) 맥주의 생산 과정뿐만 아니라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연구원들은 오감에 의해 품질을 평가하는 관능검사를 매일 아침 실시하고, 모든 재료의 성분을 철저히 분석하는 등 맥주 양조공정 관리와 품질을 수시로 체크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클라우드(Kloud) 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죠.

롯데주류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맛에 대한 연구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명성을 이어갈 롯데주류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Kloud)가 더 많은 사람에게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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