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여성친화기업으로서의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0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또 지난 5월 15일, 롯데그룹은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련 사회공헌 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롯데가 여성∙육아 관련 사회공헌활동 통합 브랜드 ‘mom편한’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소식을 L군이 전해드릴게요!
롯데, ‘mom편한’ 브랜드로 여성친화정책 확대
롯데는 여성∙육아 관련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CSR 통합 브랜드 ‘mom편한’을 발표하며, 그룹의 여성친화정책 확대와 대내외적인 홍보 효과를 추구할 계획입니다. ‘mom편한’은 영어 ‘mom’의 뜻인 ‘엄마’와 ‘마음’의 준말인 ‘맘’의 중의적인 의미로, 엄마와 여성이 안심하고 롯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향유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명입니다. 로고 또한 엄마와 아이의 모습과 롯데의 ‘L’을 조합해 하트모양으로 형상화했는데요. 롯데는 ‘mom편한’을 사회공헌활동에만 국한되어 사용하지 않고, 관련 사내제도, 고객 서비스 등에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mom편한’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활동 ‘공동육아나눔터’
작년 12월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 중인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mom편한’ 브랜드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군 관사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 보육시설이 열악한 전방지역의 군인가족에게 마음 편히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작년 12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15사단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롯데푸드가 고성에 위치한 22사단 내에 2호점을 설립했습니다. 6월 9일에는 롯데칠성음료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7사단에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11일에는 롯데제과가 인제 12사단에 4호점을 개소하였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와 함께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현재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가 총 9억 6천만 원을 지원하여 2016년까지 9개의 보육시설을 추가로 설립해 총 12개 관사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국방부와 여성가족부가 육아 활동 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mom편한’ 브랜드의 CSR 활동 ‘엄마! 어디가?’,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인기를 얻고 있죠? 롯데제과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엄마! 어디가?’ 교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롯데의 ‘mom편한’ 브랜드를 적용한 ‘엄마! 어디가?’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쿠키를 굽고 농장체험을 하는 교감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7일~8일까지 시즌2를 진행했습니다.
또 롯데시네마에서는 ‘mom편한’ CSR 활동의 하나로 매주 화요일,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om편한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는 평소 아기를 돌보느라 영화 관람이 어려운 주부 고객들에게 아기용품 제공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영화 관람이 쉽지 않았던 주부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는 롯데시네마에서 확인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주부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앞으로도 롯데는 각 그룹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점차 ‘mom편한’ 브랜드 활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여성과 엄마를 배려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서비스를 ‘mom편한’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인데요. 그룹사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mom편한’ CSR 통합 브랜드가 엄마와 아이에게는 롯데에 대한 신뢰로, 여성고객들에게는 여성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