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2018년까지 ‘아시아 톱3 멀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진출에 이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롯데리아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는데요. 동남아시아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롯데리아의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롯데리아, 캄보디아 1호점 오픈
지난 6월 30일,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최초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에 롯데리아 1호점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오픈식엔 롯데리아 박종우 경영기획부문장,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사인 인코크(Yinkok) 소클리 사장, 실라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롯데리아의 캄보디아 이온몰점 개점식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오픈식에 참여한 인코크(Yinkok)는 햄버거, 커피, 피자, 제빵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전문 기업인 CBM의 자회사로 롯데리아와는 현지 파트너사로서 함께합니다.
1호점 오픈 성공! 233개 글로벌 매장 운영
롯데의 계열사이자, 한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인 롯데리아는 유통, 관광, 식품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979년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한 롯데리아는 약 35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한국에서만 12,000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또, 1998년 베트남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미얀마 등 약 233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매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캄보디아 진출을 위해 해외 사업 진출로 얻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파트너사인 인코크(Yinkok)와 철저한 현지 시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현지인의 외식 선호 문화와 닭고기, 소고기에 대한 높은 소비량에 집중했고, 닭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치킨류, 소고기를 활용한 버거류 운영 등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로 캄보디아 현지화 메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향후 2018년까지 캄보디아 20호점 목표
롯데리아는 캄보디아 1호점에 이어 9월 2호점, 향후 2018년까지 약 20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사업의 안정화뿐 아니라 롯데리아의 ‘2018 아시아 멀티 프랜차이즈 기업 톱3’ 비전 달성 및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캄보디아 현지 외식 전문 기업의 사업 노하우를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캄보디아 진출을 통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외식 브랜드 입지 구축 및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외수기업으로 성장할 롯데리아의 행보에 많은 응원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