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2014/07/15

착한바람 캠페인으로 온정을 전하는 하이마트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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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잠깐의 외출에도 몸은 금세 땀범벅입니다. 후덥지근한 공기는 몸을 더욱 지치게 하는데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은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하이마트 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착한바람 캠페인’에 동참하고,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 ‘일일 축구교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온정 넘쳤던 롯데하이마트 봉사단의 나눔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착한바람 캠페인’

착한바람 캠페인 오픈식

불볕더위에도 작은 부채와 홍보용 무료 물티슈에 의지해 더위를 식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쪽방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입니다. 지난 6월 19일, 혼자사는 쪽방촌 노인들의 폭염 대비를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착한바람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착한바람 캠페인’은 홀몸 노인 가정에 선풍기나 모시 이불 같은 여름용품을 후원하고, 선풍기를 배달하는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입니다.

하이마트 봉사단 '착한바람 캠페인' 진행 모습

이번 봉사활동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교육과 여름 용품지원 전달식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이마트 봉사단은 이날 서울 강북구 미아동 쪽방촌 지역에 사는 50여 명의 홀몸 노인 가정에 선풍기 30대와 여름 이불 20채를 배달했는데요. 2명의 봉사단원과 1명의 관리사가 한 조가 되어 총 10개 조로 활동하며, 각 조마다 홀몸 노인 5가구를 방문해 총 50가구에 여름용품을 직접 배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배달한 선풍기를 조립해 드리고, 사용법 또한 친절하게 알려드렸습니다. 또, 점심엔 근처 식당에서 삼계탕과 추어탕 등 보양식을 대접한 후, 집 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기도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세완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해 드린 선풍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이마트 봉사단은 홀몸 노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한 ‘일일 축구교실’

하이마트 봉사단과 함께하는 일일축구교실

지난 6월 4일, 롯데하이마트 봉사단 20명은 서울 잠실 어울림 축구장에서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초청해 ‘일일 축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문 축구 코치와 함께 야외 활동을 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는데요.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하이마트 임직원은 전원이 사내 축구/풋살 동호회 소속으로 아동들과 일일 가족이 되어 축구 연습을 하고 경기에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축구교실에선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클럽인 FC 서울 유소년 축구단의 전문 코치 4명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몸풀기, 기본기 등 축구 실전 기술을 가르쳤으며, 미니 게임 등으로 친목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함께한 아동들에겐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FC 서울 유니폼과 반바지, 스타킹, 축구공 등을 선물했습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해욱 롯데하이마트 본사 축구동호회장은 “아이들이 축구교실을 정말 좋아했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엔 4천여 명의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출범해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착한 나눔으로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는 롯데하이마트 봉사단!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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