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늘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는 엄마를 위해 준비한 엄마의 ‘특별한 하루’! 매달 롯데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가 벌써 6번째를 맞았습니다. 많은 분이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특별한 사연으로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셨는데요. 그중 3분을 선정해 롯데호텔부산의 ‘쿨쿨섬머패키지’와 KTX 특실 왕복 이용권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엄마와 함께해 더욱 설레고 즐거웠던 하루, 지금 그 이야기를 L군이 들려드릴게요.
엄마의 특별한 하루 1. 예쁜 눈웃음이 똑 닮은 모녀의 행복이야기
지난 7월 26일 서울역에서 초승달 모양의 예쁜 눈웃음이 똑 닮은 모녀를 만났습니다. 바로 엄마의 특별한 하루 Relax편의 첫 번째 주인공 신수진 님과 어머니 손인숙 님입니다. 딸에게 이벤트 당첨 소식을 들은 어머니 손인숙 님은 처음엔 딸의 말을 믿지 못했다고요. 하지만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에 도착하니 이제야 여행 가는 게 실감 난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어머니 손인숙 님은 남들보다 특별한 딸을 두었다고 합니다. 딸 신수진 님이 동생과 쌍둥이라고 하는데요. 쌍둥이 딸들을 둬서 남들보다 더 행복하다는 손인숙 님.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라는 문구가 마치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딸들은 기쁨과 행복을 두 배로 가져다주는 존재라고요. 이번 여행에 둘째 딸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음엔 셋이 꼭 함께하자며 신수진 님과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수진이와 뭐든지 의논하고 이야기해요. 항상 든든한 딸이죠
반듯하고 밝게 커 준 딸이 대견하고 감사하다는 손인숙 님. 딸이 어릴 때부터 성격이 좋아 주변 지인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 딸 자랑에 여념 없었는데요. 손인숙 님의 이야기를 수줍게 듣고 있던 신수진 님도 일하느라 고생하신 엄마가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한다며 숨겨뒀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부산을 처음 가본다는 신수진 님은 부산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엄마와 함께 광안리 밤바다 보기’를 말했는데요. 어머니 손인숙 님도 신혼여행으로 갔던 부산을 딸과 함께 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여행으로 한껏 들뜬 딸 신수진 님의 손을 다정하게 잡았습니다.
예쁜 눈웃음이 닮은 모녀! 모녀의 밝은 웃음은 보는 사람의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번 여행이 두 사람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엄마의 특별한 하루 2. 서로의 베스트 여행 친구! 다정한 모자 이야기
엄마의 특별한 하루 Relax편의 두 번째 주인공은 아들 석승민 님과 어머니 구자경 님입니다. 대전역에서 만난 두 모자의 표정은 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한껏 들떠 보였답니다.
얼마 전 엄마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섬 전체를 돌아보는 빡빡한 일정인데도 엄마는 힘든 기색 없이 정말 좋아하셨지요. 엄마가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정말 좋았어요.
석승민 님은 어머니 구자경 님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 처음은 아니라고요.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모자는 제주도, 일본, 대천 등으로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두 모자의 모습이 연인처럼 참 다정해 보였습니다.
어렸을 적 몸이 약했던 아들이라 애착이 많이 간다는 어머니 구자경 님. 어느새 아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 주변 지인들에게 효자 소리를 듣는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석승민 님은 추운 겨울이면 엄마를 위해 미리 안방 전기장판을 따뜻하게 해놓을 정도로 자상하다고요. 여행 중에도 석승민 님이 어머니 구자경 님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답니다.
비록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모자답게 알찬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태종대에서 다누비기차도 타보고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자갈치 시장까지 부산의 명소를 돌아보며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갔습니다.
엄마가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가고 싶어 하세요. 언젠가 엄마를 모시고 꼭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엄마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구자경 님. 그 바람에는 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묻어났는데요. 서로를 아끼고 챙기는 모자의 모습에 L군도 덩달아 가슴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엄마의 특별한 하루 3. 모녀보다 더 모녀 같은 고부의 행복한 나들이
엄마의 특별한 하루 Relax편의 세 번째 당첨자는 모녀보다 더 다정한 고부 사이를 자랑하는 며느리 한서영 님과 시어머니 신정순 님입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고부 사이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정한 모습이었습니다.
저희 엄마요? 친정엄마의 빈자리를 200% 채워주시는 분이에요. 엄마와 단둘이 여행 가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는데, 이렇게 당첨돼서 정말 꿈만 같아요!
자연스럽게 시어머니를 ‘엄마’라 부르는 한서영 님과 그런 며느리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시어머니 신정순 님. 어떤 고부 사이가 이렇게 정다울까요? 한서영 님은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며 자랐지만, 엄마 신정순 님을 만나 엄마의 정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직장 문제로 남편과 잠시 떨어져 시댁에서 살게 됐을 때도, ‘엄마’와 함께 지내게 되어 더 좋아했을 정도로 시어머니는 한서영 님에게 소중한 존재라고 해요.
딸들하고도 안 하는 얘기를 서영이한텐 해요. 우리 며느린 늘 제 편이거든요.
시어머니 신정순 님은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고부 갈등’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딸보다 더 살갑게 구는 며느리가 예쁘기만 하다고요. 함께 살다가 이제는 각각 서울과 제천으로 떨어져 지내지만, 매일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으며 일상을 공유하는 며느리가 신정순 님에게도 보석 같은 존재인 것이죠.
그래서일까요?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다른 듯 닮은 외모를 가졌습니다. 힘들 때마다 엄마로서, 인생 선배로서 이끌어주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닮고 싶어하는 딸. 어느새 진짜 모녀처럼 닮아가는 고부에게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해요, 엄마!
사랑한다, 서영아!
두 손을 마주 잡고 그동안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말을 주고받은 며느리 한서영 님과 시어머니 신정순 님. 비록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둘만의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두 사람의 바람처럼 이번 엄마의 ‘특별한 하루’가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엄마의 ‘특별한 하루’. 엄마와 자녀가 함께해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됐을 텐데요. 세상의 모든 엄마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도록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는 8월에도 계속되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