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오르는 물가에 주부들은 허리띠를 더욱 졸라맵니다. 이젠 만 원으로 장바구니를 채우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러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마트에선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맞춰 자체 브랜드 상품인 PB(Private Brand) 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PB 상품은 유통업체가 기획하고 개발, 관리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 또한 합리적인 것이 특징인데요. 롯데마트에서도 여러 가지 콘셉트와 테마로 차별화된 PB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L군이 롯데마트만이 가진 특별한 PB 상품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롯데마트, 100개가 넘는 ‘통큰 ∙ 손큰’ 상품 품목 보유
롯데마트의 대표 PB 상품인 통큰 시리즈와 손큰 시리즈. 이 두 개의 상품 품목이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롯데마트는 2010년 4월 통큰 ∙ 손큰 시리즈의 첫 상품인 ‘통큰 치킨’ 출시 후 ‘통큰 김치’, ‘통큰 아몬드’, ‘통큰 블록’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는데요. 통큰 ∙ 손큰 시리즈는 행사상품처럼 파격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도록 개발했습니다. 특히, ‘통큰’ 시리즈는 소비자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일 년 내내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도록 했고, ‘손큰’ 시리즈는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력으로 상품을 공동 기획해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통큰 ∙ 손큰 시리즈 대부분은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치고 해당 상품군에서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통큰 상품의 대표 인기 품목인 ‘통큰 김치’는 2011년 6월 중소업체와 협력해 냉장냉동 상품으로 선보였는데요. 한 상자에 5kg 용량으로 일반 브랜드 김치 대비 30% 정도 저렴해 월평균 1만 2천여 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통큰 주방용품’은 기존 주방용품의 문제점을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보완해 낸 상품인데요. 이 중 ‘통큰 위생장갑’은 월평균 3만여 개, ‘통큰 위생백’은 월평균 1만 5천여 개로 일반 브랜드의 1등 상품보다 3배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통큰 물티슈, 통큰 핫도그, 통큰 압력밥솥, 손큰 스파게티 소스, 손큰 액체 세제 등 20개 품목이 동일 상품군 내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롯데마트 프리미엄급 PB 브랜드 ‘프라임 엘 골드’
롯데마트에서 기존 프리미엄 PB 브랜드인 ‘프라임 엘(Prime L)’을 넘어선 최상위 브랜드 ‘프라임 엘 골드(Prime L Gold)’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추세를 반영한 ‘프라임 엘 골드’는 기호와 건강, 안전, 피부 접촉 관련의 상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급 PB 상품을 출시한 것인데요. 이 중 프라임 엘 골드 ‘하루 1,000병 귀한 우유’는 강원도 평창 해발 850m의 단일 목장의 최상급 1A 등급의 원유로 만들어져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루 1,000병 귀한 우유’는 이름 그대로 일 생산량이 하루 1,000병으로 한정돼 전국 38개의 롯데마트 점포에서만 4,500원에 만나 볼 수 있는 최상급 프리미엄 우유입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프라임 엘 골드’에선 ‘허니 & 버터 식빵’과 ‘프리미엄 고농축 퍼퓸 섬유유연제’, ‘국산팥 밤양갱 & 고구마양갱’, ‘쿠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 하반기에 프리미엄 올리고당, 히말라야 갈아먹는 암염소금, 생과일 칩 등 고품질 프리미엄 상품 20여 품목을 추가 출시해 PB 상품 매출 구성비 중 프리미엄 상품을 10% 이상으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L군이 들려드린 롯데마트 PB 상품 이야기 어떠셨나요?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롯데마트 PB 상품! 소비자를 위해 차별화된 PB 상품을 만들어가는 롯데마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