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선물하는 행복한 하루”
사랑하는 엄마에게 행복한 추억과 휴가를 선물하는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 매달 롯데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가 벌써 일곱 번째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특별한 사연으로 응모하셨는데요. 당첨된 세 커플분들에게는 롯데호텔부산의 ‘쿨쿨섬머패키지’와 KTX 특실 왕복 이용권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엄마와 단둘이 만드는 소중한 추억, 지금 그 이야기를 L군이 들려드릴게요.
엄마의 특별한 하루 1. 애틋한 모녀의 부산 추억 나들이
지난 8월 23일, 서울역에서 8월 엄마의 ‘특별한 하루’의 첫 번째 주인공 윤인숙 님과 어머니 임숙자 님을 만났습니다. 윤인숙 님은 한 손엔 짐가방을 끌고, 다른 손엔 어머니의 팔짱을 끼고 있었는데요. 그 모습이 무척 살가워 보였습니다.
7년 전 엄마와 함께 부산에 놀러 간 적이 있다는 윤인숙 님. 그녀는 오랜만에 떠나는 부산 여행으로 들떠 보였습니다. 사실 윤인숙 님의 어머니 임숙자 님은 작년에 뇌출혈로 쓰러진 후 혈관성 치매로 기억을 잃어버리셨는데요. 그래서 윤인숙 님은 이번 이벤트 당첨이 어머니와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척 기뻐했습니다.
이제야 정말 엄마와 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머니 곁을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윤인숙 님은 오히려 엄마가 편찮으신 후, 두 사람의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그동안 어머니는 홀로 집안을 돌봐야 했기 때문에 딸 윤인숙 님을 엄하게 키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윤인숙 님도 주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모녀 사이가 썩 살갑지만은 않았다고요. 지금은 옆에서 함께 하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는 딸 윤인숙 님.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윤인숙 님은 무리한 일정을 소화할 수 없는 엄마를 위해 ‘힐링’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무엇보다 엄마가 롯데호텔부산에서 묵게 돼서 가장 기뻤다고 해요. 또, 엄마를 위해 부산의 맛집도 찾아놓으셨다고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모녀에게 이번 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엄마의 특별한 하루 2. 단짝 친구 같은 고부의 달콤한 휴가!
눈웃음이 똑 닮은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며느리 노혜정 님과 시어머니 이용순 님입니다. 팔짱을 낀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서로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웠는데요. 이번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도 9월에 환갑을 맞은 시어머니를 위해 노혜정 님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직장 때문에 바쁜 자신을 대신해 아이 둘을 봐주시는 어머니에게 항상 죄송하다는 노혜정 님. 가족 여행을 가도 항상 할머니만 따르는 아이들 때문에 정작 어머니 이용순 님은 쉬지도 못하신다고요. 하지만 이번엔 아이 둘을 남편에게 맡겨 진짜 여행다운 여행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노혜정 님은 7년 동안 함께 살면서 한 번도 고부 갈등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9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기에 시댁 식구들과는 결혼 전부터 가족처럼 지내셨다고 해요. 남편이 1년 동안 해외 근무를 나간 사이 둘째를 낳았을 때도 일찍 돌아가신 친정엄마 대신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도와주셨답니다. 노혜정 님은 주위에서 시댁살이에 대해 걱정하지만, 본인은 장을 볼 때도 쇼핑을 할 때도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것이 더 좋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랑한다는 편지도 잘 써주고, 애교도 많고, 일도 잘하고, 요리 솜씨까지…
시어머니 이용순 님은 취향부터 입맛까지 닮은 며느리가 참 예쁘시다는 데요. 애교도 많고 항상 긍정적인 노혜정 님 때문에 우울할 틈이 없다며 며느리 자랑을 끊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넉살 좋게 말하는 며느리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이용순 님. 그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는데요. L군의 마음마저 훈훈해졌답니다.
엄마의 특별한 하루 3.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 같은 모녀의 즐거운 여행
엄마의 특별한 하루 세 번째 주인공은 강연주 님과 어머니 서춘선 님입니다. 롯데호텔부산 로비에서 만난 모녀는 이번 여행이 둘만의 첫 여행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모녀의 표정에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신혼여행 외에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엄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어요.
결혼한 지 1년이 됐다는 강연주 님은 하나뿐인 딸을 시집보낸 엄마가 적적해 하시는 것 같아 평소 마음이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그런 엄마를 위해 강연주 님은 종종 엄마와 영화도 보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며 둘만의 데이트를 자주 가진다고 해요.
서춘선 님은 딸은 뭐든지 함께하는 친한 친구 같은 존재라고 하는데요. 항상 함께하는 딸이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다며 깊은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내내 서로의 손을 놓지 않던 모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연주 님은 엄마와의 첫 여행인 만큼 꼼꼼하게 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부산에 도착한 여행 첫날엔 롯데호텔부산에서 제공하는 L.T.E Road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는데요. 모녀는 롯데호텔부산에서 지원하는 차량을 타고 깡통시장, 삼광사, 해운대 등 부산의 명소를 알차게 돌아봤습니다. 또 이튿날엔 김해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까지 즐기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서로의 든든한 가족이자 친구인 모녀 강연주 님과 어머니 서춘선 님. 서로를 생각하는 모녀의 따뜻한 마음에 L군의 마음도 덩달아 훈훈했던 하루였는데요. 이번 여행이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는 9월에도 롯데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에서 계속됩니다. 엄마와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