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9월 2일부터 201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합니다. 채용 인원은 신입 사원 1,300명 규모인데요. 롯데는 올해 고졸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모두 1만 5,7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롯데는 여성, 지방 인재,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을 통해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을 지향합니다.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서는 하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인데요, 유통을 비롯한 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 석유화학, 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입사원의 30%는 지방대 출신의 우수한 인재로 구성합니다. 지금까지, 롯데그룹은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 왔는데, 이는 특별 채용으로서 별도의 진행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9월 신입 공채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롯데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지원 접수를 받습니다. 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제조, 금융 등의 전 부문입니다.

전형 절차의 경우, 「지원서 접수 → 서류심사 → L-TAB(인ㆍ적성검사) →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0월말 최종 합격자(서류전형 발표 예정일은 9월 30일 전후)를 발표합니다.

10월 중에는 그룹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 ‘스펙’을 초월한 맞춤형 인재도 별도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회사별, 직무별로 별도의 주제를 부여, 오디션이나 미션 수행 같은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여,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롯데는 신입 공채 과정 불합격자에게 면접전형별 평가 결과를 피드백하는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합니다. 이는 역량면접, PT 면점, 토론면접, 임원면접, 외국어면접 등 지원자의 각 면접 전형별 점수 수준을 도식화하여, 지원자에게 피드백 이메일을 보내어 자신들의 강약점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상세 모집 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