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앞서, 지난 9월 27일에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함으로 가득했던 이 날,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는데요. 이 현장에 함께 참여한 L군의 후기를 지금부터 들려 드리겠습니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어느덧, 올해로 국군의 날이 66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당시, 국군장병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한 웃음은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참가자들 모두 ‘국군의 날’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의 시간을 갖는 일에 사뭇 진지했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국군의 날’이 일상적인 평일이 되었기에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실천한 봉사활동의 의미는 사뭇 남달랐던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묘역 단장에 땀 흘린 가족들
롯데건설 임직원과 14 가족으로 이뤄진 50여 명의 봉사단이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에 있는 현충원. 참가자들은 먼저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에서 참배를 한 다음, 묘비 닦고 잡초도 제거하며 비뚤어진 화병을 바로 세우는 등, 묘역 단장에 온힘을 기울였습니다.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 가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새긴 소중한 기회였는데요.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순국선열의 헌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간단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데요. 모든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재원으로, 본사 및 전국의 ‘사랑나눔 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롯데는 전국 곳곳에 참으로 많은 온정의 손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L군도 이런 좋은 일에 언제나 동행할 것을 다짐하며 롯데의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 더 많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