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은 잠실역 주변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롯데월드몰은 오픈과 동시에 잠실 지역 차량의 수요를 줄이고,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주차 예약제’를 시행할 예정인데요. 무슨 내용인지 L군이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롯데월드몰,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예약제’ 시행 예정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이 위치한 잠실역 주변은 현재 교통이 매우 혼잡한 지역입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의 잠실역 사거리엔 하루 평균 1만 대가 넘는 차량이 오가는데요. 이 때문에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이 오픈하면 잠실 주변 교통환경이 더 악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롯데월드몰은 이를 철저히 계산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주차 예약제’를 마련해 이런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롯데월드몰이 오픈하면 본격적으로 시행될 ‘주차 예약제’는 말 그대로 사전예약 차량만 롯데월드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진입하는 차량의 수요를 고르게 하기 위해 롯데월드몰을 방문하기 전, 차량 주차를 예약해야 하는 방식으로, 기본 예약 시간은 1~3시간인데요. 만약,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롯데월드몰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이점은 꼭 체크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외, 롯데월드몰은 주차 예약 차량 확인을 위한 차량번호 인식장치 및 차단기를 설치했습니다. 또, 주차 예약제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사람이 와서 차량이 뒤엉킬 경우, 우회 차로를 이용해 분산시키는 등, 제도 운영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입니다.
롯데월드몰의 ‘주차 예약제’는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전화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별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기본적인 주차 예약은 물론, 롯데월드몰 주차장의 주차 현황과 내 차 찾기, 주변 교통정보 등을 제공해 이용자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주차 예약제는 롯데월드몰이 오픈한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의 ‘교통개선대책’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은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전체 공사비의 20%인 약 5천억 원의 교통개선 비용을 부담하여 다양한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잠실역 지하에 서울시청 앞 잔디 광장 규모의 지하광장 신설과 기존의 4차선 지상도로를 6차선 지하도로로 확장한 잠실길 지하차로 조성,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수 있도록 설치한 지하 자전거 주차장, 국내 최초의 지하버스환승센터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은 잠실 주변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의 행보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