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은 사회의 약자들을 돌보느라 정작 본인의 아이와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롯데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는 워킹맘 150명을 위해 그들의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을 마련했습니다. 그 훈훈한 현장을 L군이 전해드리겠습니다.
나와 내 아이를 위한 진정한 힐링 여행
지난 9월 25일(목)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첫 번째 ‘mom(맘)편한 힐링타임’이 진행됐습니다. ‘mom(맘)편한 힐링타임’은 10월 17일(금)까지 3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인데요.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엄마 150명과 6세부터 10세에 해당하는 자녀 150명, 총 300명이 행사에 참가하게 됩니다.
L군이 다녀온 이번 1기 행사에는 엄마와 자녀까지 총 100명이 참가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mom(맘)편한 힐링타임’은 롯데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일과 육아로 바쁜 워킹맘에게 자녀와의 추억 여행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첫날은 부여리조트 아쿠아가든에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물놀이로 시작됐으며, 이외 다른 프로그램들 역시 단순한 여행으로만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체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한 엄마들은 ‘mom(맘)편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워킹맘으로서 가진 고충을 서로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롯데제과가 후원하는 ‘과자집 만들기’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엔 엄마와 아이들이 연화문 와당 찍기와 음각하기 체험, 궁남지 견학 등 부여 문화를 체험했는데요. 한국후지필름의 지원으로 이틀동안 만든 소중한 추억들을 즉석사진과 포토앨범에 담아갈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이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기관에서 다른 아이들만 보살피다가 내 아이와 나를 위한 여행을 다녀오니 진정한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mom(맘)편한 힐링타임’ 2기 행사는 지난 10월 1일(수)부터 10월 2일(목)까지 진행됐으며, 3기 행사는 10월 16일(목)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여성친화기업 롯데는 이밖에도 여성∙육아 관련 ‘mom(맘)편한’ 브랜드를 통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과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의 다양한 활동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